두산그룹은 3일 오전 11시 30분 경기도 용인군 수지면 성복리에서
김진현 과학기술처장관과 정수창그룹회장을 비롯, 재계.학계인사 4백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산기술원''(원장 성우경) 개원식을 가졌다.
두산그룹의 종합연구센터인 `두산기술원''은 1만여평의 대지위에 지상
12층,지하2층의 초현대식건물을 갖추고 있으며 그룹차원의 공동연구를
위해 각종 첨단연구설비와 그룹 공용정보시스템운용을 위한 종합컴퓨터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