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영구적으로 재사용이 가능한 새로운 형태의 접착제가 국내에 선보였다.
대한페인트잉크와 미보스틱사의 합작업체인 대한보스틱(대표 노영선)은
호주보스틱사로부터 무독성접착제인 "부루택"의 수입 판매를 시작했다.
이 회사는 충북 음성에 접착제공장을 건설,내년말부터 직접 생산에 나설
계획이다.
이 접착제는 껌과 같은 부정형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데 한번 사용했어도
다시 주물러주면 접착력이 되살아나 몇번이고 재사용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에게도 안전한 무독성제품이고 접착면에 자국을 남기지 않는
특징이 있다고 한다.
용도는 액자의 고정이나 서류부착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