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송개발과 세명전기공업이 18일 주식장외시장에 등록했다.
이에따라 `18일 현재 주식장외시장에 등록된 기업은 75개사, 종목수는
95개에 달하게 됐으며 연말까지 5개 기업이 추가로 등록될 예정이어서
장외시장 등록기업은 80개사에 달할 전망이다.
남송개발은 지난 71년 설립된 자본금 4억8천만원의 부동산임대업 및
체육관업을 영위하고 있는 중소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액은 14억원이었으며
세명전기공업은 지난 84년 설립된 자본금 6억9천만원의 중소기업으로
전기산업용 기계 및 장치를 생산, 지난해 매출액은 79억2천만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