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무회의 "쟁점법안 회기내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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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당이 10일 국회의원선거법 정치자금법등 2개 정치법안을 국회에 단독
제출한데 이어 11일 열린 당무회의에서 제주개발 특별법 바르게살기운동
조직육성법등 쟁점법안을 회기내 처리키로 한 방침을 재확인함에 따라
막바지 정기국회의 파란이 예상된다.
민자당은 이날 회의에서 2개 정치법안과 쟁점법안등은 야당측 주장을 일부
수용하는 선에서 이번 회기내에 반드시 처리함으로써 13대국회를
마무리짓기로 했다.
민자당은 이에따라 국회의원선거법 정치자금법등 2개 정치법안은 13일
부터 내무위에서 심사한후 16 18일의 본회의에서 처리키로하는 한편
쟁점법안들도 이번주내에 여야 총장.총무접촉을 통해 야당측 주장을
수용,상임위에 상정해 심사를 거친뒤 내주중 본회의에서 통과시킬
예정이다.
이자헌총무는 이날 "여야 총장.총무접촉에서 절충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에도 이들 법안을 이번 회기내에 반드시 처리할 예정이며 야당이
요구하는 내년1월 임시국회소집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혀 경우에
따라서는 여당 단독처리를 강행할수 밖에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국회경과위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그동안 정부및 여야간의
견해차로 경과위에 계류돼왔던 기금관리기본법안 (대안)을 여야 만장일치로
의결,본회의로 회부했다.
이에따라 연간 운영규모가 무려 27조7천9백65억원에 이르는 39개
정부관리기금과 약 3조원에 이르는 민간기금등 예산에 버금가는 30조원의
각종 기금에 관해 국회가 상당부분 통제.감독할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제출한데 이어 11일 열린 당무회의에서 제주개발 특별법 바르게살기운동
조직육성법등 쟁점법안을 회기내 처리키로 한 방침을 재확인함에 따라
막바지 정기국회의 파란이 예상된다.
민자당은 이날 회의에서 2개 정치법안과 쟁점법안등은 야당측 주장을 일부
수용하는 선에서 이번 회기내에 반드시 처리함으로써 13대국회를
마무리짓기로 했다.
민자당은 이에따라 국회의원선거법 정치자금법등 2개 정치법안은 13일
부터 내무위에서 심사한후 16 18일의 본회의에서 처리키로하는 한편
쟁점법안들도 이번주내에 여야 총장.총무접촉을 통해 야당측 주장을
수용,상임위에 상정해 심사를 거친뒤 내주중 본회의에서 통과시킬
예정이다.
이자헌총무는 이날 "여야 총장.총무접촉에서 절충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에도 이들 법안을 이번 회기내에 반드시 처리할 예정이며 야당이
요구하는 내년1월 임시국회소집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혀 경우에
따라서는 여당 단독처리를 강행할수 밖에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국회경과위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그동안 정부및 여야간의
견해차로 경과위에 계류돼왔던 기금관리기본법안 (대안)을 여야 만장일치로
의결,본회의로 회부했다.
이에따라 연간 운영규모가 무려 27조7천9백65억원에 이르는 39개
정부관리기금과 약 3조원에 이르는 민간기금등 예산에 버금가는 30조원의
각종 기금에 관해 국회가 상당부분 통제.감독할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