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감독원은 12일 증권사에 대한 경영평가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현재 증권감독원 임직원들로만 구성된 증권사 경영
평가위원회에 증권업 협회이사 1명 등을 새로 포함시켰다.
경영평가위원회의 개편내용을 보면 현행 증권감독원의 부원장,
부원장보 3명, 심의위원보, 지도평가국장 등 6명에서 평가업무담당
부원장보, 심의위원보, 지도평 가국장, 증권업협회장이 지명하는
증권업협회 상근이사 1명,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중에서 증권감독원장이
위촉하는 3명을 포함 모두 7명으로 늘어났다.
증권감독원은 증권사 경영평가를 증권사에 대한 각종 인허가 및 검사,
경영지도 등에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