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무위원 일동 명의로 학부모,동문,재학생등 모두 2만여명에게 발송했다.
학교측은 이 서한에서 "존경과 사랑으로 맺어져야 될 사제간의 관계를
저버린 이번 사건은 이화인의 긍지를 얼룩지게 한, 참으로 부끄러운 일"
이라면서 "입시부정에 교수들이 관련됐다는 수치스런 사실에 충격과
허탈감에 빠지기도 했으나 이제 환부를 도려내 고통을 승화시키는 일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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