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밤 베를린 시내 공원지역에서 폭행.피살된 한국유학생
이경림씨(32.여.베를린 교회음악대)의 유력한 살해용의자가 검거됐다.
베를린 경찰은 24일 오후 이씨가 피살된 인근 지역에서 행인여자를
폭행하려하던한 남자를 체포, 이씨를 살해한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현재
범행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용의자의 신원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