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장기업면 톱 > 전자조합, 연말까지 1천만달러 수입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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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조합(이사장 고명철)은 날로 심화되고 있는 전자부품의 대일무역
수지 적자폭을 줄이기위해 수입선 다변화품목의 수입추천을 올연말까지
동결,1천만달러의 수입절감을 기하기로 했다.
조합은 22일 상오 이 조합회의실에서 열린 상공부와 전자부품 무역수지
방어대책마련을 위한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수입억제를 위해 최대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에따라 조합은 오는11월부터 12월말까지 2개월간 VTR.캠코더의
데크부품,컴퓨터보조기억장치인 플로피디스크드라이브등 수입다변화에
묶여있는 HS(국제표준산업분류)13개품목의 수입추천을 중단키로했다.
조합은 수입다변화품목의 수입을 억제할 경우 1천만달러의 수입절감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조합은 이와더불어 일본이외 여타지역으로부터의 수입도 억제키위해
서울시지하철공사및 일부 대기업이 벌이는 대형프로젝트공사에 국내업체의
참여를 적극유도해줄것을 촉구했다.
서울시지하철본부및 대기업들은 지하철5-8호선과 대전무역박람회전시관
건설에 음향및 CCTV감시장비등 일부장비를 특수용도라는 명분으로
국내전자부품업체의 참여를 배제하고 프랑스등 외국업체제품을 구매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조합은 이들 장비를 국산장비로 대체할경우 1천6백만달러의 막대한 외화를
절감할수있다고 지적했다.
조합은 또 국산전자부품의 수출촉진을 위해 외국업체의 덤핑공세에
적극대응토록하는 한편 무역위원회의 덤핑결정이후에도 수입제품을
계속사용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언론에 공개하는등 강력규제해줄것을
정부측에 요청했다.
한편 올들어 지난8월말현재 전자부품수출은 반도체 브라운관등의
수출증가세에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21.5% 증가한 63억달러를 기록했으며
수입은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17.5% 늘어난 47억달러로 16억달러의
무역수지흑자를 나타냈지만 대일적자폭은 심화돼가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지 적자폭을 줄이기위해 수입선 다변화품목의 수입추천을 올연말까지
동결,1천만달러의 수입절감을 기하기로 했다.
조합은 22일 상오 이 조합회의실에서 열린 상공부와 전자부품 무역수지
방어대책마련을 위한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수입억제를 위해 최대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에따라 조합은 오는11월부터 12월말까지 2개월간 VTR.캠코더의
데크부품,컴퓨터보조기억장치인 플로피디스크드라이브등 수입다변화에
묶여있는 HS(국제표준산업분류)13개품목의 수입추천을 중단키로했다.
조합은 수입다변화품목의 수입을 억제할 경우 1천만달러의 수입절감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조합은 이와더불어 일본이외 여타지역으로부터의 수입도 억제키위해
서울시지하철공사및 일부 대기업이 벌이는 대형프로젝트공사에 국내업체의
참여를 적극유도해줄것을 촉구했다.
서울시지하철본부및 대기업들은 지하철5-8호선과 대전무역박람회전시관
건설에 음향및 CCTV감시장비등 일부장비를 특수용도라는 명분으로
국내전자부품업체의 참여를 배제하고 프랑스등 외국업체제품을 구매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조합은 이들 장비를 국산장비로 대체할경우 1천6백만달러의 막대한 외화를
절감할수있다고 지적했다.
조합은 또 국산전자부품의 수출촉진을 위해 외국업체의 덤핑공세에
적극대응토록하는 한편 무역위원회의 덤핑결정이후에도 수입제품을
계속사용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언론에 공개하는등 강력규제해줄것을
정부측에 요청했다.
한편 올들어 지난8월말현재 전자부품수출은 반도체 브라운관등의
수출증가세에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21.5% 증가한 63억달러를 기록했으며
수입은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17.5% 늘어난 47억달러로 16억달러의
무역수지흑자를 나타냈지만 대일적자폭은 심화돼가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