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의학부 학생 22일부터 수업 거부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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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들에 대한 무더기 징계조치로 학내분규가 장기화되고 있는
고신대 의학부 총학생회(회장 이상호.24.의학2)는 21일 오후
전체학생 5백50여명중 3 백53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학생총회를 열어
수업거부 여부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 시, 찬성 2백20. 반대 1백22. 기권
11표가 나와 오는22일부터 수업을 전면 거부키로 했다.
학생들은 이날 교수징계 철회와 현 재단이사진 퇴진 <>학교와 병원의
민주적 운영을 위한 제도적 장치마련등을 요구하며 수업거부를 결의했다.
한편 지난 16일 김근삼학장에게 일괄적으로 사표를 냈다가 반려된
교수협의회 소속 김용준교수(49.예방의학교실 주임교수)등 46명의 교수들은
이날 재단사무국에 다시사직서를 냈으며, 동창회 소속 전공 수련의들도
이날부터 동창회집행부에 사표 를 제출키로 해 병원운영과 학사업무가
마비될 우려를 낳고 있다.
학생들은 지난 4일 수업거부에 들어갔다가 지난 14일 일단 정상수업에
복귀했었다.
고신대 의학부 총학생회(회장 이상호.24.의학2)는 21일 오후
전체학생 5백50여명중 3 백53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학생총회를 열어
수업거부 여부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 시, 찬성 2백20. 반대 1백22. 기권
11표가 나와 오는22일부터 수업을 전면 거부키로 했다.
학생들은 이날 교수징계 철회와 현 재단이사진 퇴진 <>학교와 병원의
민주적 운영을 위한 제도적 장치마련등을 요구하며 수업거부를 결의했다.
한편 지난 16일 김근삼학장에게 일괄적으로 사표를 냈다가 반려된
교수협의회 소속 김용준교수(49.예방의학교실 주임교수)등 46명의 교수들은
이날 재단사무국에 다시사직서를 냈으며, 동창회 소속 전공 수련의들도
이날부터 동창회집행부에 사표 를 제출키로 해 병원운영과 학사업무가
마비될 우려를 낳고 있다.
학생들은 지난 4일 수업거부에 들어갔다가 지난 14일 일단 정상수업에
복귀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