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들이 날짜.금액횟수에 제한없이 자유롭게 예금하고 그 실적에
따라 대출까지 받을수 있는 신종부금상품을 잇달아 개발, 선보이는등
개인고객유치경쟁에 적극 나서고 있다.
9일 금융계에 따르면 국민은행 외환은행에 이어 신한은행은 주로
자영업자와 금여생활자등을 대상으로한 부금을 개발,오는14일부터 시판할
계획이다.
신한은 특히 매일 일정금액을 불입하는 자영업자들에게 불입일수가
1백일이되면 불입액평균잔액의 10배까지 융자를 해주는 백일기념대출제를
도입하는등 소매금융영업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행들은 가입자의 융자자격및 한도를 경쟁적으로 늘려 향후
이 상품을 둘러싼 수신경쟁은 한층 가열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