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구, 순이익은 적자 반전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증권업의 적자가 지난해에 이어 계속되는데다 보험업이 적자로
전환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5일 대한투신경제연구소가 69개 3월말 결산법인중 업종및 결산기가 변경된
7개사를 제외한 62개사를 대상으로 반기실적을 추정한 결과에 따르면
매출액은 증권업이 지난해 감소세에서 증가세로 반전된데 힘입어 비교적
큰폭인 27.1%의 신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반기순이익은 의약등 제조업의 신장세가 크게 둔화된 가운데 증권
보험등 비제조업이 고전을 면치 못해 적자를 나타낼것으로 예상됐다.
업종별로는 증권주가 4~6월의 증시 침체에 따른 누적적자부담으로
전년동기보다 적자폭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됐다.
보험업은 손해율증가에 따른 보험영업수지적자확대등으로 적자로 반전될
것으로 전망됐다.
제조업의 순이익은 의약업의 경쟁심화에 따른 일반판매관리비 증대및
금융비용즈가로 90년도 51.5%였던 신장세가 올해에는 14.3%로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