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경기지표는 세계경제가 회복중임을 가리키고 있다고 컨퍼런스
보드가 10일 밝혔다.
미국의 경기예측전문기구인 이회사는 미.일.독.한국등 세계주요11개
공업국의 지난8월경기선행종합지수가 연율3%로 상승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평가했다.
지역별로는 북미.유럽국가들의 경기선행지수가 명확하게 상승추세에 있고
태평양연안의 5개국은 혼조세를 보이고있다고 이기구는 말했다.
일본의 경기선행지수상승률은 둔화되고있고 한국과 호주의
선행지수상승률은 정체를 나타냈다.
대만이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여 이기간중에 경기선행지수는 13%가
올랐다.
한편 이들11개국중 한국의 인플레가 가장 높아 지난6월에 8.4%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