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도시의 학구는 성남시에 편입되며 일산 평촌 중동 산본등 다른
4개신도시는 비학구지역으로 지정된다.
13일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 주민들의 교육기회균등을 위해 수도권
5개신도시의 학구를 별도로 지정하지않고 현재의 경기도내 학구제도가
그대로 적용될것이라고 밝히고 이같은 원칙에 관계기관이 최근 합의를
보았다고 말했다.
도교육청관계자는 이에따라 현재 성남 수원만 학구지역으로 지정돼 이들
2개도시와 다른 경기도내 지역과의 고교진학시 교류가 금지되는 것처럼
앞으로 분당입주민자녀들은 성남(분당포함)지역의 고교에만 진학할수있으며
다른4개신도시의 입주민 자녀들은 성남 수원이외 경기도내고교 어디에나
진학할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