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분야에서 한미간의 산업협력증진을 위해
미국국무부산하기관인 미무역개발프로그램(USTDP)과 28일 경제협력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사업계약 체결로 중진공이 그동안 독자적으로 추진해오던
중소기업 대미투자사절단 파견및 경영기술인력연수 전시회참가
기술세미나개최 미기술전문가 초빙등 각종 경제협력사업을 USTDP와
공동으로 추진케됐다.
이를 위해 USTDP는 이날부터 2년간 중진공에 협력사업촉진자금 55만달러를
지원해주기로 했다.
특히 중진공은 미노스웨스턴대학의 국제경영개발원을 협력사업대행
기관으로 선정,연수단 파견등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중진공은 오는 하반기중에 컴퓨터관련 사절단및
중기시장조사단을 파견,기술도입및 합작투자선 발굴등 각종협력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USTDP는 미연방정부예산으로 무역대상국들과 경제협력사업을 추진하는
국무부산하의 독자 프로그램수행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