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스 옐친 러시아공화국 대통령의 개혁정책에도 불구, 러시아
공화국의 경제난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러시아공화국 관영 인터팍스통신에 따르면 지난 5월중의
소비자물가가 전년 동기보다 평균 96%나 상승,생활난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부문별로는 음식류는 1백27%,육류 1백80%,어류 1백93%,설탕 1백55%,빵
1백58%가 각각 상승했다.
공업제품도 의류 1백66%,건축자재 1백32%,자동차 75%가 각각 인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