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대문경찰서는 26일 마약을 국내에 밀반입해 시중에 팔려한
중국교포 김정수씨(40.길림성 연길현거주)를 붙잡아 특정범죄가중처법
법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5일 하오 2시께 김포공항을 통해 중국산
플라스틱 샴프병과 치약속에 마약인 염산페타닌(속칭,두랭) 1cc짜리 69개와
2cc짜리 43개등 모두 3천1백만원상당의 마약을 숨겨 들여와 시중에
판매하려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