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달러화값은 17일 미국의 3월중 무역적자가 개선됐다는 발표와 스웨덴
크로나화의 유럽통화단위 (ECU)가입에 따른 유럽통화에 대한 불안을
반영, 큰 폭으로 올랐다.
달러값은 이날 뉴욕환시에서 전날보다 0.0413 마르크 오른 1.7360
마르크에 폐장됐다.
장중 한때 1.7420마르크까지 치솟기도 했다.
달러는 엔화에 대해서도 강세를 나타내 전날보다 0.42엔 오른
1백 37.72엔에 거래를 마감했다.
런던환시에서도 달러는 1.7310마르크로 크게 올랐으며 엔화에
대해서도 전라보다 0.80엔 오른 1백 38.15엔에 폐장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