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도 북한산농산물 도입 확대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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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의 북한산농산물 도입확대움직임이 활발하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식품업체중 처음으로 북한산
땅콩 3백t을 수입했던 동양제과는 최근 금년말까지 땅콩 6백t을 추가
도입키로 확정하고 우선 5월중 들여올 4백t의 수입계획 승인신청서를
금명간 국토통일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수입용도는 ''오징어땅콩''등 자사의 스낵과 과자제조원료로 사용키 위한
것인데 지난달 중 부산항을 통해 반입된 1차물량의 도입금액은 t당
1천3백50달러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1차로 수입된 3백t은 1백50t씩 두차례에 걸쳐 지난달 9일과 21일
부산항에 도착했으며 북한의 남포항에서 선적된후 홍콩을 거쳐 반입됐다.
수입대행은 국내기업인 삼성물산이 맡았으며 5월중 들여올 2차물량 역시
t당 1첨1백95달러의 도입가격으로 삼성물산이 중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동양제과는 이밖에도 추가구입이 가능한 북한농산물의 종류와 자사제품의
수출전망등을 종합검토, 대 북한교역을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그런데 국내식품업계의 북한농산물 수입움직임은 작년 말과 금년초를
전후해 일부 스낵업체를 중심으로 조심스럽게 추진돼 왔으며 감자의 경우
성분차이로 스낵원료활용에 부적합, 수입계획이 취소된 것으로 밝혀졌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식품업체중 처음으로 북한산
땅콩 3백t을 수입했던 동양제과는 최근 금년말까지 땅콩 6백t을 추가
도입키로 확정하고 우선 5월중 들여올 4백t의 수입계획 승인신청서를
금명간 국토통일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수입용도는 ''오징어땅콩''등 자사의 스낵과 과자제조원료로 사용키 위한
것인데 지난달 중 부산항을 통해 반입된 1차물량의 도입금액은 t당
1천3백50달러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1차로 수입된 3백t은 1백50t씩 두차례에 걸쳐 지난달 9일과 21일
부산항에 도착했으며 북한의 남포항에서 선적된후 홍콩을 거쳐 반입됐다.
수입대행은 국내기업인 삼성물산이 맡았으며 5월중 들여올 2차물량 역시
t당 1첨1백95달러의 도입가격으로 삼성물산이 중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동양제과는 이밖에도 추가구입이 가능한 북한농산물의 종류와 자사제품의
수출전망등을 종합검토, 대 북한교역을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그런데 국내식품업계의 북한농산물 수입움직임은 작년 말과 금년초를
전후해 일부 스낵업체를 중심으로 조심스럽게 추진돼 왔으며 감자의 경우
성분차이로 스낵원료활용에 부적합, 수입계획이 취소된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