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전자제품 유럽수출 활기 띨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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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공동체(EC)집행위가 일부 전자부품에 대해 일정기간동안 수입관세를
부과하지 않기로 함으로써 한국산 전자부품의 대EC수출이 활기를 띨 전망
이다.
24일 무역협회 브뤼셀사무소에 따르면 EC집행위는 소형 컬러TV
브라운관과 컴퓨터용 하드디스크, 드라이버 등 3개 전자부품에 대해
비관세쿼터를 설정하고 오는 연 말(브라운관은 6월말)까지 이들 품목에
대해 수입관세를 부과하지 않기로 하고 이를 지난 21일자 관보를 통해
발표했다.
비관세쿼터 물량은 소형 컬러TV 브라운관 30만개, 컴퓨터용 하드디스크
25만개 등이다.
EC집행위가 이같이 비관세쿼터를 설정하고 수입관세를 부과하지 않기로
한 것은 EEC설립조약에 따른 것으로 이 조약에는 "역내에서 생산되는 특정
산업제품의 공급 이 역내 최종 소비산업의 수요를 감당하지 못할 경우 당해
산업에 피해가 되지 않는 범위내에서 일정기간동안 일정 물량에 한하여
수입관세의 징수를 유예한다"고 돼 있다.
한편 올들어 이들 3개 전자부품의 대EC수출 실적은 집계되지 않고
있으나 그동안 한국은 EC에 이들 부품을 포함한 각종 전자부품을 수출하고
있어 이번 EC집행위의 비관세쿼터 설정으로 전자부품의 대EC수출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부과하지 않기로 함으로써 한국산 전자부품의 대EC수출이 활기를 띨 전망
이다.
24일 무역협회 브뤼셀사무소에 따르면 EC집행위는 소형 컬러TV
브라운관과 컴퓨터용 하드디스크, 드라이버 등 3개 전자부품에 대해
비관세쿼터를 설정하고 오는 연 말(브라운관은 6월말)까지 이들 품목에
대해 수입관세를 부과하지 않기로 하고 이를 지난 21일자 관보를 통해
발표했다.
비관세쿼터 물량은 소형 컬러TV 브라운관 30만개, 컴퓨터용 하드디스크
25만개 등이다.
EC집행위가 이같이 비관세쿼터를 설정하고 수입관세를 부과하지 않기로
한 것은 EEC설립조약에 따른 것으로 이 조약에는 "역내에서 생산되는 특정
산업제품의 공급 이 역내 최종 소비산업의 수요를 감당하지 못할 경우 당해
산업에 피해가 되지 않는 범위내에서 일정기간동안 일정 물량에 한하여
수입관세의 징수를 유예한다"고 돼 있다.
한편 올들어 이들 3개 전자부품의 대EC수출 실적은 집계되지 않고
있으나 그동안 한국은 EC에 이들 부품을 포함한 각종 전자부품을 수출하고
있어 이번 EC집행위의 비관세쿼터 설정으로 전자부품의 대EC수출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