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공원에서 13일 보안사 규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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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저녁 최용해 북한축구협회장의 초청으로 남북선수단 만찬회가
대동강변 청류벽에 자리잡은 한식집 "옥류관"에서 베풀어졌다.
하오 7시10분 시작된 만찬은 각 테이블에 남북체육관계자, 선수 및
임원들이 고루 섞어 앉아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잉어회, 해삼, 꿩오리,
잣죽, 신선로등 전통음식을 즐겼다.
김유순 북한국가체육위위원장을 비롯한 남녀 전선수, 임원, 취재기자등
3백여명에 이르렀다.
한국땅에 큰오빠 한필성씨를 둔 필화씨의 모습도 보였다.
이날 만찬은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였으며 북한 가수들의 민요에
심취된 이들은 흥에겨워 건배를 주고받으며 "우리의 소원은 통일"
"아리랑" "고향의 봄"을 합창하기도 했다.
만찬은 예정시간보다 1시간 넘게 진행됐다.
대동강변 청류벽에 자리잡은 한식집 "옥류관"에서 베풀어졌다.
하오 7시10분 시작된 만찬은 각 테이블에 남북체육관계자, 선수 및
임원들이 고루 섞어 앉아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잉어회, 해삼, 꿩오리,
잣죽, 신선로등 전통음식을 즐겼다.
김유순 북한국가체육위위원장을 비롯한 남녀 전선수, 임원, 취재기자등
3백여명에 이르렀다.
한국땅에 큰오빠 한필성씨를 둔 필화씨의 모습도 보였다.
이날 만찬은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였으며 북한 가수들의 민요에
심취된 이들은 흥에겨워 건배를 주고받으며 "우리의 소원은 통일"
"아리랑" "고향의 봄"을 합창하기도 했다.
만찬은 예정시간보다 1시간 넘게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