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일및 시간대별로 차선이 변경되는 현재의 정주기식 가변차선제
가 9월1일부터 현장의 상황에 따라 운영되는 중앙통제방식으로 바뀐다.
서울시경은 28일 현재의 정주기식 가변차선제가 시시각각 달라지는
교통량 변화 에 탄력성있게 대처하지 못해 차량소통의 원활화를 기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그간 의 자체 분석결과에 따라 내달 1일부터는 현장의
소통상황에 따라 교통관제센터가 가변차선의 방향과 시간대를 정하는
중앙통제식으로 변경운영키로 했다.
경찰은 이에따라 현재 운영중인 시내 26개 구간의 가변차선 신호기를
모두 전자 화,가변차선의 신호가 변경되기 전 일정시간동안 점멸신호를
표시해 이 시간동안 가 변차선 주행차량은 가변차선을 벗어나고 나머지
차량은 가변차선에 진입치 말도록 유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