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민당의 장영달 부대변인은 8일 논평을 통해 "지난해 4월 노동운동
관계로 구속, 치안본부 대공분실에서 조사받은뒤 극심한 신경쇠약증세로
고통을 받다가 지난 7일 한양대에서 분신자살한 최동씨 사건을 중시한다"
면서 "최씨가 서울구치소로 이감된뒤 4개월이 넘는 독거수용당한 점,
건강악화로 정식진료를 신청, 극도의 신경쇠약증이라는 진단결과가 나온
전등을 미뤄볼때 분신자살의 원인이 고문과 무관하다할수 없는만틈 당국은
최씨의 분신자살경위를 철저히 조사, 진상을 밝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