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달러화에 대한 원화환율이 드디어 700원대를 넘어섰다.
26일 금융결제원 자금중개실이 고시한 원화의 평균환율 (매매기준)은
699원50전이었으나 상오10시 장이 개장되자마자 사자세가 몰려 단숨에
700원대를 뛰어넘으면서 701원10전에 첫 거래가 이뤄졌다.
이에따라 환율은 연 7일째 상승세를 타고 있다.
오늘 외환시장은 701원10전의 첫거래에 이어 계속 사자세가 몰리면서
원화환율이 달러당 701원50전까지 치솟고 있다.
따라서 내일 원화의 평균환율 고시는 700 원선이 넘어설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