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금호가 타이어제품을 보다 효율적으로 저장, 관리하기 위해 국내
타이어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자동화창고를 운영하게 된다.
이 창고는 타이어제품의 입고, 분류, 보관, 출고에 이르는 전 과정이
온라인 시스템을 통한 원격조정장치에 의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를
통한 인건비절감은 곧 기업경영 효율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광주공장내의 총 6,100평규모의 대지에 세워지게 되는 이 창고가
본격 가동되면 최대 60만본의 타이어를 보관,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지난해 10월 완공, 가동에 들어간 곡성공장 내에도 금년 4.4
분기까지 자동화창고를 건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