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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정공은 활발한 사업다각화를 통해 기업변신을 적극적으로 시도하고
있다.
세계 최대 컨테이너생산업체인 현대정공은 지난해 12월 초순 국내 최초로
민수용 헬기를 생산, 항공산업에의 진출기반을 다져 놓았다.
*** 종합기계업체 발돋움 ***
지난해 상반기중 신규사업으로 골프카생산에 착수, 현재 양산체제를
구축한데 이어 91년에는 지프, 왜건등 4륜구동(4WD) 자동차도 생산할
계획이다.
또 종래 프레스중심의 공작기계부문을 고부가가치인 복합기계로 전환,
산업기계부문의 확장을 꾀하고 있다.
이밖에 사출성형기 분야에도 진출, 명실공히 종합기계업체로 발돋움해
나가고 있는 중이다.
현대정공이 이같은 사업다각화를 통해 90년 중반께 목표로 하고 있는
외형규모는 1조원 돌파이다.
지난해 9월 초순 신규 상장돼 투자자들에게는 다소 낯이 익지 않은
기업인 현대정공은 현대그룹 계열사로 컨테이너 철도차량 산업기계등을
생산하고 있다.
주력상품은 컨테이너로 특히 철제 컨테이너 생산에 있어서는 세계
최고수준.
이는 지난해 12월 중순 단일업체로서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철제
컨테이너 생산이 100만대를 돌파한 사실이 뒷받침 해주고 있다.
현재 전세계에서 활용되는 컨테이너는 모두 590만대로 추산되고 있는데
이중 200만대가 한국산이며 한국산중 현대정공이 절반을 공급했다.
전세계 컨테이너중 6대에 1대는 현대정공제품인 셈이다.
생산공정이 비교적 단순하다고 여겨지는 컨테이너 업체가 항공산업에
참여하는등 급속도로 기업체질을 변화시키고 있는데 대해 업계관계자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 항공산업 진출, 컨테이너생산 세계 최대 ***
일부에서는 현대정공이 현대자동차나 현대건설로 대변되는 현대그룹의
주력기업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하기도 한다.
금년도 이회사가 목표하고 있는 매출액 규모는 8,900억원.
89년보다 30%가량 늘려잡은 외형규모를 달성하기 위해 현대정공은 우선
컨테이너부문에 150억원을 투입, 공장자동화를 추진키로 했다.
컨테이너부문의 수출목표는 6억3,000만달러로 금년보다 11%정도 늘려
잡았다.
이회사 주력사업중의 하나인 철도차량사업도 웅비의 90년대를 준비하고
있다.
400여명의 부설연구소 기술진들은 현재 자기부상열차의 모형실험을
끝내는등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정부의 고속 전철화계획을 소화할수 있는 준비과정으로 91년
착공예정인 경부및 동서고속전철건설사업 참여에 전력투구하고 있다.
올해 현대정공의 역점사업은 공작기계부문으로 자본금(700억원)의 1.4배인
1,000억원을 투입, 90년에 시설을 완료하고 91년도부터 중대형 CNC(컴퓨터
수치제어)를 주로 생산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일본 유럽등의 유수업체와 기술제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주가속등, 사업확장으로 투자가능성 커 ***
한마디로 현대정공은 기술집약적인 종합기계업체로의 발돋움을 위해
발빠른 행마를 계속하고 있다.
회사측이 추산한 지난해 매출액은 6,8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되고 있다.
이는 88년보다 20%정도 증가한 것으로 자본금이 700억원인데 비하면
매출액이 상당히 높은 수준임을 알수 있다.
또 지난 88년 극심한 노사분규가 발생, 매출액이 줄었던데 비하면
영업환경이 크게 바뀌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110억원(동서경제연구소 추정)에 이를 것으로
추산돼 지난 88년의 70억원보다 57%(40억원)의 신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이익규모의 성장은 수익성이 좋은 컨테이너부문의 급신장에
기인한데다 철도차량 사업등도 상당한 신장세를 기록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현재 주가는 3만2,000원대로 지난해 7월 공모가 1만5,000원에 비해서는
2배이상으로 높아졌다.
특히 지난해 9월5일 신규상장된 이후 증시가 전반적인 약세기조를
보였음에도 상한가 행진을 지속, 투자자들의 관심대상이 되기도 했다.
현대그룹의 항공산업 주력기업으로서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어 삼성항공등
경쟁업체주가와 비교해 보면 주가상승여력은 충분하다고 볼수 있다.
특히 자본금규모가 사업다각화 속도에 비해 낮은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어
증자가능성도 높은 편이다.
지난해 3/4분기말에 신규상장됐음에도 불구, 하루평균거래량이 3만주를
넘을 정도로 활발한 손바뀜현상을 보여 주가 상승과 함께 환금성은 비교적
높다.
공개전 650%에 이르렀던 부채비율이 공개후 조립금속 평균치인 240%로
크게 줄어 재무구조도 건실한 편이다.
>>> 주가분석 자료 <<<
------------------------------------------------------------
항 목 | 86.12 | 87.12 | 88.12 | 89.12
============================================================
주 가 | 최 고 | -- | -- | -- | 35,000
(원) | 최 저 | -- | -- | -- | 19,800
------------------------------------------------------------
일 평 균 거 래 량(주) | -- | -- | -- | 31,716
------------------------------------------------------------
주 당 순 이 익(원) | 298 | 307 | 859 |
주 당 순 자 산(원) | 5,307 | 5,579 | 6,072 | --
배 당 률(%) | -- | -- | -- | --
------------------------------------------------------------
자 기 자 본 이익률 | 4.77 | 4.68 | 12.70 | --
부 채 비 율 |515.42 |625.20 |645.32 | --
============================================================
* 89년 9월 5일 신규상장
있다.
세계 최대 컨테이너생산업체인 현대정공은 지난해 12월 초순 국내 최초로
민수용 헬기를 생산, 항공산업에의 진출기반을 다져 놓았다.
*** 종합기계업체 발돋움 ***
지난해 상반기중 신규사업으로 골프카생산에 착수, 현재 양산체제를
구축한데 이어 91년에는 지프, 왜건등 4륜구동(4WD) 자동차도 생산할
계획이다.
또 종래 프레스중심의 공작기계부문을 고부가가치인 복합기계로 전환,
산업기계부문의 확장을 꾀하고 있다.
이밖에 사출성형기 분야에도 진출, 명실공히 종합기계업체로 발돋움해
나가고 있는 중이다.
현대정공이 이같은 사업다각화를 통해 90년 중반께 목표로 하고 있는
외형규모는 1조원 돌파이다.
지난해 9월 초순 신규 상장돼 투자자들에게는 다소 낯이 익지 않은
기업인 현대정공은 현대그룹 계열사로 컨테이너 철도차량 산업기계등을
생산하고 있다.
주력상품은 컨테이너로 특히 철제 컨테이너 생산에 있어서는 세계
최고수준.
이는 지난해 12월 중순 단일업체로서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철제
컨테이너 생산이 100만대를 돌파한 사실이 뒷받침 해주고 있다.
현재 전세계에서 활용되는 컨테이너는 모두 590만대로 추산되고 있는데
이중 200만대가 한국산이며 한국산중 현대정공이 절반을 공급했다.
전세계 컨테이너중 6대에 1대는 현대정공제품인 셈이다.
생산공정이 비교적 단순하다고 여겨지는 컨테이너 업체가 항공산업에
참여하는등 급속도로 기업체질을 변화시키고 있는데 대해 업계관계자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 항공산업 진출, 컨테이너생산 세계 최대 ***
일부에서는 현대정공이 현대자동차나 현대건설로 대변되는 현대그룹의
주력기업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하기도 한다.
금년도 이회사가 목표하고 있는 매출액 규모는 8,900억원.
89년보다 30%가량 늘려잡은 외형규모를 달성하기 위해 현대정공은 우선
컨테이너부문에 150억원을 투입, 공장자동화를 추진키로 했다.
컨테이너부문의 수출목표는 6억3,000만달러로 금년보다 11%정도 늘려
잡았다.
이회사 주력사업중의 하나인 철도차량사업도 웅비의 90년대를 준비하고
있다.
400여명의 부설연구소 기술진들은 현재 자기부상열차의 모형실험을
끝내는등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정부의 고속 전철화계획을 소화할수 있는 준비과정으로 91년
착공예정인 경부및 동서고속전철건설사업 참여에 전력투구하고 있다.
올해 현대정공의 역점사업은 공작기계부문으로 자본금(700억원)의 1.4배인
1,000억원을 투입, 90년에 시설을 완료하고 91년도부터 중대형 CNC(컴퓨터
수치제어)를 주로 생산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일본 유럽등의 유수업체와 기술제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주가속등, 사업확장으로 투자가능성 커 ***
한마디로 현대정공은 기술집약적인 종합기계업체로의 발돋움을 위해
발빠른 행마를 계속하고 있다.
회사측이 추산한 지난해 매출액은 6,8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되고 있다.
이는 88년보다 20%정도 증가한 것으로 자본금이 700억원인데 비하면
매출액이 상당히 높은 수준임을 알수 있다.
또 지난 88년 극심한 노사분규가 발생, 매출액이 줄었던데 비하면
영업환경이 크게 바뀌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110억원(동서경제연구소 추정)에 이를 것으로
추산돼 지난 88년의 70억원보다 57%(40억원)의 신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이익규모의 성장은 수익성이 좋은 컨테이너부문의 급신장에
기인한데다 철도차량 사업등도 상당한 신장세를 기록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현재 주가는 3만2,000원대로 지난해 7월 공모가 1만5,000원에 비해서는
2배이상으로 높아졌다.
특히 지난해 9월5일 신규상장된 이후 증시가 전반적인 약세기조를
보였음에도 상한가 행진을 지속, 투자자들의 관심대상이 되기도 했다.
현대그룹의 항공산업 주력기업으로서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어 삼성항공등
경쟁업체주가와 비교해 보면 주가상승여력은 충분하다고 볼수 있다.
특히 자본금규모가 사업다각화 속도에 비해 낮은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어
증자가능성도 높은 편이다.
지난해 3/4분기말에 신규상장됐음에도 불구, 하루평균거래량이 3만주를
넘을 정도로 활발한 손바뀜현상을 보여 주가 상승과 함께 환금성은 비교적
높다.
공개전 650%에 이르렀던 부채비율이 공개후 조립금속 평균치인 240%로
크게 줄어 재무구조도 건실한 편이다.
>>> 주가분석 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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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 목 | 86.12 | 87.12 | 88.12 | 8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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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가 | 최 고 | -- | -- | -- | 35,000
(원) | 최 저 | -- | -- | -- | 19,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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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평 균 거 래 량(주) | -- | -- | -- | 3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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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당 순 이 익(원) | 298 | 307 | 859 |
주 당 순 자 산(원) | 5,307 | 5,579 | 6,072 | --
배 당 률(%)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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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기 자 본 이익률 | 4.77 | 4.68 | 12.70 | --
부 채 비 율 |515.42 |625.20 |645.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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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9년 9월 5일 신규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