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성제지그룹이 최근 백상지업계로선 최초로 모든 행정업무를 컴퓨터로
처리할 수 있는 전자우편제도(EMS)를 개발, 시행에 들어갔다.
19일 제지업계에 따르면 계성은 계열사의 생산공장들이 오산 신탄진등
지방에 흩어져 있는 점을 감안, 본사에 설치돼 있는 메인컴퓨터를 지방공장에
연결시키는 EMS를 도입하여 각종 행정업무를 자동처리하고 있다.
회사측은 EMS로 업무처리를 힐 경우 1-2일이 걸렸던 서류기안, 결재처리가
1시간대로 단축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