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공식품 원료들이 추석대목을 맞아 값이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8일 상가에 따르면 관련수요업계의 구매력이 증가하면서 거래량이 늘어나자
밀가루의 경우 중력 1급이 22kg 부대당 곰표의 경우 100원이 올라 5,800원선
에 거래, 정상가격을 회복했고 설탕 역시 정상가격에는 못 미치고 있으나
15kg 부대당 7,800원선에 도매되고 있다.
또 과당도 25kg관당 300원이 올라 8,500원선에, 콘스타치는 22kg당 100원이
올라 5,000원선에, 물엿 (이온) 과 포도당은 24kg관과 20kg부대당 7,000원과
8,500원선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판매업계에서는 이들 제품들의 공급사정이 원활해 추석이 지나면 시세는
다시 약세로 돌아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