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지표로서 PRE(주가수익비율)는 적절한 비교대상과 비교될때 의미를
갖게된다.
적정비교대상으로는 동종산업의 평균PER가 사용된다.
그러나 적정비교대상을 찾아 비교하는 것으로투자선택의 모든것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
예컨대 특정시점에서 주식A의 PER가 5이고 산업평균 PER가 10이라는 것으로
주식A가 과소평가됐다고 단정할수 없다.
A주식이 과거에도 계속해서 산업평균보다 낮았다면 시장에서는 주식A의
수익력에 대한 신뢰도가 낮다는 평가를 내리수 있을뿐 투자판단에는 도움을
주지 못한다.
이때 PER의 시계열적 분석이 필요.
즉 A주식 PER가 올해에 과거평균보다 10% 상승했는데 산업평균은 20%
상승했다면 A의 수익구조에 별다른 변화가 없는한 현재 주식A는 시장에서
과소평가 받고 있다고 해석할수 있을 것이다.
PER의 시계열분석은 시장에서 과소 또는 과대평가된 주식을 찾게하여
투자자로 하여금 초과수익을 올릴수 있는 수단이 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