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향후 3년간 6억투입, 92-93년껜 과학위성 발사 ***
한국형 과학위성을 발사하기위한 "코샛(Kosat)프로젝트"가 본격
추진된다.
14일 과기처에 따르면 국책과제로 추진될 코샛프로젝트에는 앞으로
3년간 약 6억원이 투입되며 92-93년께 인공위성을 직접 만들어 우주궤도로
뛰워올릴 계획이다.
1차연도에는 지상으로부터 위성에 정보를 전달하고 위성으로부터 발사된
위성설계를 끝내고 2차연도에 위성제작에 착수아며 3차연도에 로켓을
이용해 코샛위성을 발사할 계획이다.
코샛위성은 가로 세로 높이 20cm정도되는 무게 10kg정도의 정육면제
로태형 고도 800km상공에서 남북궤도를 따라 돌게된다.
출력 8kw의 태양전지로 에너지를 공급받아 하루에 22도씩 회전하는
이 위성은 내부에 CCD카메라를 비롯해 송/수신장치, 분광계, 입자 충격실험
장치를 실어 소규모 과학실험이나 아무추어햄(HAM)을 위한 중계역학등을
하며 수명은 7-10년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