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어스타호 이틀동안 수도권일원 관광 예정 ***
오스트레일리아의 호화관광유람선 페어스타호가 오는 6월5일 승객과
승무원 1,650명을 태우고 인천항으로 들어올 예정이다.
23일 교통부에 따르면 오스트레일리아의 시트마 크루즈사는 관광유람선인
페어스타호가 다음으로 한국에 들를 예정을 알려오면서 기항에 따른 협조를
요청, 법무부 세관등과 함께 승객 입국심사및 세관검사 절차등을 협의하고
있다.
이 유람선은 승객 1,200명, 승무원 450명등을 태우고 6월5일 하오1시
인천으로 들어와 하루 정박한후 6일 하오10시 출항할 예정이며 승객들은
이틀동안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일원을 관광할 예정이다.
*** 교통부, 관광선유치 본격화 ***
교통부는 이 유람선이 오랫만에 들어오는 대형 관광선인 점을 감안, 기항및
승객들의 관광에 최대한 편의를 제공토록 관계기관및 업계와 협조할 계획이며
이를 계기로 각 여행사에 한동안 침체됐던 관광선 유치를 다시 본격화 하도록
독려할 방침이다.
이 유람선은 서울항공여행사가 유치, 승객들의 관광안내도 서울항공여행사
가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