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이 지원하는 수입자금지원금리가 오늘부터 인하된다.
31일 수은에 따르면 수은은 수입촉진을 통한 국제수지균형과 업계의 원부자
재난을 덜어주기위해 이달부터 현행 연10%의 금리를 중소기업에 한해 9%로 1%
포인트 낮추기로 했다.
수은은 또 올해 수입자금 지원규모를 지난해 200억원보다 5배나 늘린 1,000
억원으로 책정했으나 앞으로 업계수요에 따라 예비자금을 활용,지원을 확대키
로 했다.
이와 함께 수입자금지원대상을 현행 고철/철광/동광/전기동/동설/아연광/아
연괴/연광/연괴/알루미나/알루미늄괴/목재펄프등 12개 주요물자와 석탄/ 동광
석/철광석/원유/원목/양곡/원면/원당/생고무등 9개자원에 집중 지원하고 있으
나 상공부/동자부/수산청등 관계당국과 협의, 이달중 지원 대상품목도 확대키
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