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톤을 달성했다.
이땅에 "철강혁명"을 일으킨 포철의 조강생산 1억톤생산은 선진국 제철소들
것보다 기간면에서 가장 짧은 새기록이다.
이는 최신예설비도입, 조업기술개발, 현장근로자들의 사명등이 서로 상승작
용을 일으켜 조업률제고 및 생산성향상을 이뤘기 때문으로 포철측은 설명하고
있다.
이를 제품별 생산가능량으로 환산할때 경운기 1억3,400만대, 냉장고 22억
7,300만대, 소형승용차 1억600만대분에 해당되며 1,200km의 교량을 건설할 수
있는 엄청난 물량이다.
또 조강 1억톤으로 직경 5.5m의 선재를 생산할 경우 총길이는 지구둘레를
4만번, 지구와 달사이를 2,000번씩 왕복할 수 있다.
포철은 이를통해 8,904만톤의 제품을 판매, 20조4,103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이의 이익금으로 포항과 광양의 제철소확장건설에 재투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