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부시 공화당대통령후보가 미대통령으로 당선될 것이라는 투자
가들의 전망에 따라 도쿄증권시장에서의 증권가격이 크게 뛰어 올랐다.
이날 닛케이(일경)지수는 개장 10분만에 118.61포인트가 뛰어 오른
28,125.88을 기록, 이후 1시간동안 계속 이 수준을 유지했다.
닛케이지수는 어제도 140.91포인트 상승한 바 있다.
부시는 경쟁자 마이클 듀카키스 민주당후보에 비해 무역에 있어 덜
보호주의적인 정책을 펼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일본투자가들이 호의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