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업계와 비수교국간의 교역을 위한 세미나등이 활발히 전개된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제약협회등 제약관련단체는 서울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로 한국에 대한 국제적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과 때를 같이해 비수교국
의 의약품시장에 관한 설명회 및 세미나를 적극 개최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한국제약협회는 오는18일 헝가리제약업계 인사를 초청, 헝가리제
약업계현황에 관한 설명회를 갖는다.
제약회관에서 개최되는 이날 설명회에는 헝가리제약업계인사및 수출입업자
가 참여, 헝가리제약업계의 신물질개발현황과 의약품교역실태 등을 설명하게
된다.
또 같은날 한국무역협회와 국제공업소유권보호협회 한국지부는 동구권 및
중국의 공업소유권 관계자를 초청,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는 특허관리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우리나라제약업계에 동
구권과 중국의 공업소유권제도운용의 실태를 파악하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
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