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오늘(8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역대 가장 뜨거운 호응을 받은 ‘어머니들의 아이돌’이 등장한다. 그 주인공은 바로 원조 국민 MC 주병진.

어머니들은 주병진을 보자마자 “연예계 대부님이 오셨다”며 열렬하게 환영했다. 또 즉석에서 팬 미팅 현장을 방불케 하는 포옹회가 벌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마치 소녀 시절로 돌아간 것 같은 어머니들의 모습에 ‘미우새’ MC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는데, 주병진도 “심장이 뛰네요”라며 수줍어했다.

또 주병진은 자신의 뒤를 잇는 후배가 누구냐는 질문에 “톱은 신동엽이다. 지적인 능력이나 순간의 순발력이 최고”라고 극찬했다. 이에 신동엽은 “하늘을 나는 기분”이라며 크게 기뻐했다고.

‘미운 우리 새끼’는 8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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