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설현, 女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김소현·아이유 2·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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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 / 사진=이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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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의 설현이 9월 여자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조사결과에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의 뒤를 김소현, 아이유가 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8월 21일부터 9월 22일까지의 여자 광고모델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다.

설현의 브랜드는 참여지수 621,492 소통지수 159,700 커뮤니티지수 1,291,87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073,063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473,592에서 337.73% 급등한 수치로, 이달 1위의 기록이다.

김소현은 브랜드평판지수 1,936,622로 2위, 아이유는 1,615,828로 3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설현은 예능과 영화를 통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내면서 출현한 광고까지 인지도를 높인 것으로 분석됐다. 뿐만 아니라 전문가들의 평가에서도 여자광고모델 1위를 기록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이어 “설현 브랜드에 대한 키워드 분석에서 ‘웃다’ ‘예쁘다’ ‘좋다’가 높게 나왔고, 링크 분석에서는 ‘살인자의 기억법’ ‘백치미’ ‘클라우드’가 높게 나왔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53.91%가 나왔다”라고 덧붙였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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