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SBS ‘추블리네가 떴다’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추블리네가 떴다’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추블리네가 떴다’ 방송화면 캡처

SBS 새 예능프로그램 ‘추블리네가 떴다’에서 훌쩍 자란 추사랑의 일상이 공개됐다.

26일 오후 방송된 ‘추블리네가 떴다’에서는 일본 도쿄에서 살고 있는 이종 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그의 아내이자 일본 모델 야노 시호, 두 사람의 딸 추사랑의 하루를 조명했다.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추사랑은 어느덧 7살이 됐다. 훌쩍 성장한 모습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추성훈은 “예전엔 꼭 같이 있어야 했는데 이제 혼자 학원도 간다”고 변화를 설명했다.

실제 사랑의 하루는 바빴다. 야노 시호는 “피아노 한국어 영어 체조 미술 등을 배우러 다닌다”며 “아빠, 엄마가 모두 일을 하고 있으니 같이 있는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사랑의 승부욕만큼은 변함없었다. 아빠와 재미 삼아 한 모래 싸움에서 지자 억울한 마음에 눈물을 흘렸다. 추성훈은 “혼자 자라서 단체 생활을 모른다. 모두와 생활하는 법도 배웠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추성훈과 야노 시호, 사랑은 ‘추블리네가 떴다’를 통해 몽골로 여행을 떠났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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