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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과적인 스윙 연습법

    양지한 프로의 '두뇌를 잘 활용하는 연습법'다가오는 봄을 향해 열심히 노력하며 연습하는 시즌입니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연습을 하려면 나의 두뇌가 골프 스윙을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 두뇌에는 장기기억 장치인 해마가 존재합니다. 예를 들면 시험공부를 할 때 엄청난 집중력으로 많은 양의 내용을 암기한다든지 글이나 단어를 오랫동안 머릿속에 저장할 때 사용되는 부위입니다.골프 스윙과 같은 움직임을 두뇌에 저장하는 저장소가 있는데 바로 '선조체'라는 영역입니다. 이 부위는 달리기, 수영, 자전거 타기 등 반복적인 훈련을 통한 동작의 인식에 기여하는 부분입니다. 골프 스윙은 달리기나 수영, 자전거 타기보다는 몸이 인식하는 데 시간이 걸리는 복잡한 움직임의 범주에 속합니다. 골퍼들은 이 시간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합니다. 레슨을 받고 반복적인 연습을 하는 것이 좋은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그러나 각을 정해 놓고 암기하듯이 스윙을 연습하면 다음날 거짓말처럼 다른 느낌이 나오는 것을 경험해 보셨을 겁니다. 몸의 움직임인 골프 스윙은 머릿속 장기 기억 장치인 '해마'에는 저장되지 않기 때문입니다.동작을 암기하려고만 한다면 스윙은 쉽게 내 것이 되지 않습니다. 안정적인 스윙을 찾기 위한 지속적인 훈련이 여러분의 골프를 훨씬 편안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그러니 볼을 많이 쳐서 바로 가는 공에 대한 안정감은 필드나 실전에서 관찰하시고 반복적인 훈련을 한다면 볼도 잘 맞고 퍼포먼스도 좋은 스윙이 장착될 것입니다.<한경닷컴 The Lifeist> 젠트리 프로골프단 양지한 골프칼럼리스트"외

  • 보는 눈과 생각하는 눈

    눈은 사물을 보는데 필요한 부분이다. 스윙을 하면서 공을 쳐다보라는 말을 많이 들었을 것이다. 그러면 골퍼는 ”나는 끝까지 공을 쳐다봤어”라고 말하는데 상대방은 ”아니야 너 헤드업 했거든”라고 한다 이게 무슨 상황일까? 분명히 공을 쳐다봤는데? 그러나 처음에는 공을 쳐다보며 어드레스를 했지만 스윙을 시작하면서 부터는 보는 눈이 아니라 생각하는 눈으로 바뀌기 때문에 공을 보는것 같지만 정작 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