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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 항공모빌리티 산업의 변화와 기대

    모빌리티 산업의 환경변화는 글로벌 메가 트랜드가 되었다. 도시화 가속으로 교통문제는 심화되고, 인구구조의 변화는 대도시 인구집중 및 고령화는 국제적으로 사회문제가 되었다. 더불어 전세계는 기후변화와 자원부족에 따른 탄소배출 중립, 그린 자원 고갈,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불확실성은 증대되고 있다. 글로벌 경제력 이동은 글로벌 기업의 흥망성쇠와 경제력의 이동으로 작용한다. 기술은 초연결성, 초지능성, 융합성으로 빠르게 기술은 도약하고 있다. 산업혁명과 모빌리리티 변화르 비교해 보면 제1차 산업혁명(중기기관 기반의 기계화)에는 마차 산업에서 자동산업으로 변화되었고 제2차 산업혁명(전기 에너지 기반의 대량생산 혁명)에는 내연기관차 대량 생산체계의 포디즘(Fordism)으로 변화하였다. 제3차 산업혁명(컴퓨터와 인터넷 기반의 지식정보 혁명)에는 자동차의 형태 변화(프레임/모노코크 타입)와 비행기 산업의 발전의 변화를 가져왔다. 제4차 산업혁명(빅테이터, AI, IoT 등의 정보기술 기반의 초연결)에는 Flying Car, 분산전기추진, 자율비행, eVTOL와 배터리/수소연료 등 다양한 에너지 공급의 변화도 있다. 모빌리티 산업에서 주목되는 것은 서비스 패러다임의 변화다. 모든 교통수단을 하나의 통합된 서비스로 제공하는 체계로 MaaS(Mobility as a Service)와 소유에서 공유로 고정된 장소에서 필요한 시간으로, 정해진 시간에서 피룡한 시간으로 변화했다. 또한, 친환경 에너지 사용 모빌리티 패러다임 변화는 화석 연료에서에너지에서 전기(배터리, 수소, 태양광, 풍력 등)에너지로 변화고 내연기관에서 전기모터동력기관으로 변화되었다. 이처럼 모빌리티 산업의 변화는 환경문

  • 새 정부, 데이터 산유국 만들자

    인간이 지속 생존과 불편한 문제 해결, 자유와 행복을 위해 끝없이 생각하고 투쟁해온 산물이 문명이다. 인간의 모든 생각과 행동은 '현재 상태'를 알려주고 '다음 행동'도 예측하게 해 준다.배가 고프면 사냥을 하러 갈 것이고, 토끼를 잡으면 집으로 돌아갈 것이다. 그리고 망가진 연장을 수선하며 좀 더 나은 도구를 생각할 것이다.4차 산업혁명 시대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 등으로 대변되는 디지털 시대이고 비대면 시대이다. 인간의 생각과 행동은 통신이 연결된 컴퓨터에서 대부분 이루어지고 모든 행위는 데이터로 남는다.각종 IoT 및 센서 등을 통해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이 초연결되는 사회에서 폐쇄형 내부 전산망을 이용하는 은행, 정부 등 오프라인으로 이루어진 모든 행동은 물론이고, 온라인 상의 포털, 플랫폼, SNS에서 사용자가 남긴 데이터는 그들의 현재 상태를 정확하게 알려주고 다음 행동을 예측하게 해 준다. 인간의 다음 행동을 예측하는 일은 돈이다. 단순한 기록, 상태에 대한  데이터(data)를 가공하면 유용한 정보(information)가 되고 이를 분석하여 체계화하면 지식(knowledge 또는 know-how)이 된다. 지식이 쌓이면 남에게 이유를 설명하여 이해시킬 수 있는 (understand and explanation- why) 단계에 이른다.이 수준을 넘어서면 미래를 예측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창의성 있는 지혜를 (wisdom)를 얻을 수 있다. 훌륭한 지혜는 양질의 데이터에서 시작한다. ▲ 데이터 원유의 종류은행, 의료, 유통, 공공기관 등에서 사용자 1명의 데이터를 1년만 모아서 분석하면 신(神)을 흉내 낼만큼 한 개인의 과거와 현재 상태를 정확하게 알 수 있고

  • 소유보다 경험이다!

    스트리밍(streaming)은 주문형 방송(demand), 라이브(live), 생방송이라고도 부르는데, 주로 소리(음악)나 동영상 등의 멀티미디어 파일을 전송하고 재생하는 방식의 하나다. 보통은 작은 파일은 한번에 내려 받아 이를 다시 열어 작업을 하는데, 동영상과 같이 크기가 큰 파일을 재생할 때는 다운로드 받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기에 다운로드와 동시에 재생을 함으로써 기다리는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이 방식에’디브이(Digital Video)’ 카메라 등을 이용하여 컴퓨터 네트워크 위에 스트리밍 하면 (streaming은 “흘리다”라는 뜻) 실시간 중계도 가능하다. 이에 따라 우주 공간을 떠도는 혜성을 비롯한 천체의 영상, 아마추어 밴드의 라이브 영상, 외부에서 집안 및 창고까지, 현재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기 매우 쉬워졌다. 음원 서비스는 일상생활에서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스트리밍 서비스로 최근에는 영상 콘텐츠가 광범위하게 유통되고 있는데, 주목할만한 점은 콘텐츠에서 시작된 스트리밍 방식이 이제는 디지털이 아닌 오프라인까지 포함하여 인류 생활 방식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즉, 한번 사면 10년 이상 사용했던 가전제품, 소파, 침대 등 가구류, 유명 화가의 작품까지 소유가 아니고 스트리밍하면서 경험을 추구하는 추세로 바뀌고 있는데, 이제는 대부분의 제품이나 작품을 사용할 만큼 사용하고, 감상할 만큼 감상 한 후에 다른 제품이나 다른 작가의 작품으로 수시로 교환 또는 바꿀 수 있으며 더 나아가 나의 취향을 담은 상품들을 정기적으로 배달시켜 사용할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이다. 그뿐 아니라 근무하는 업무공간이나 살아가는 주거 공간조차 소유

  • 가장 소중한 고객

    모든 비즈니스에는 고객이 존재합니다. 하다못해 길거리 포장마차와 떡볶이 집에도 고객이 있어야 장사가 됩니다. 고객이 없는 그 어떤 비즈니스도 존재할 수 없습니다. 세계적인 기업들은 CRM은 물론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로 무장한 첨단 시스템에 엄청난 투자와 비용을 지불하여 고객 관리를 하고 있으며 빅데이타 기반으로 고객을 세분화하여 철저하게 관리합니다. 그러나 세계적인 기업은 물론 대다수의 기업들은 수 많은 고객중에 어떤 고객이 가장 소중하며, 가장 아껴야 하며 또 가장 많은 자원과 시간을 투자해서 관리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하여 진지하게 고민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특히 모든 부분에 여유가 없는 스타트업들이 고객을 분류하고 관리한다는 것은 엄두도 내지 못하는게 현실입니다.?그러나 고객을 분류해서 관리하는 것은 가장 중요한 업무 중의 하나이기에 소홀히 할 수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마케팅에서 고객은 잠재고객, 신규고객, 기존고객, 핵심고객, 이탈고객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여기에 최근 체리피커와 블랙컨슈머까지 포함하여 세분하기도 하며 내부고객과 외부고객, 그리고 중간 고객으로도 분류합니다. 그런데 이 많은 고객층 중에 가장 소중한 고객은 어느 고객일까요? 필자는 지난 주말 직원들과 워크숍을 다녀 왔습니다. 저는 워크숍을 떠나기 전 적잖은 비용을 써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임직원들과 무엇을 얻어야 할 것이며 어떤 공감대를 이끌어 내는 것이 최선인가를 고민했습니다. 그래서 워크숍 마지막 시간을 할애 해 평소에 직원들에게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다음과 같이 전달 했습니다. 블록체인 기반의 모바일 상품권 비즈니

  • 블록체이너들에게 드리는 3가지 제안 (2)

    ‘사피엔스’와 ‘호모데우스’의 작가로 우리에게 친숙한 이스라엘 히바루 대학교수인 ‘유발하라리’는 젊은이들에게 어른들의 말을 너무 믿지 말라고 이야기합니다. 과거에는 어른들의 이야기를 믿는 것이 안전했습니다. 그 이유는 그들이 세상에 대하여 잘 알았고, 그들이 살아온 세상이 느리게 변하면서 과거의 경험이 유용했기에 그들의 이야기는 대부분 옳았습니다. 그러나 21세기는 기술은 물론 정치, 경제, 문화 및 인간관계까지도 변하는 속도가 너무 빨라서 어른들의 이야기는 그다지 쓸모없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면서 그는 소크라테스의 명언으로 유명한 ‘너 자신을 알라’는 이야기를 추가합니다. 현대 사회는 경쟁이 너무 치열하고 기술발전이 눈부시게 진행된 관계로 나 자신보다 나를 더 잘 아는 집단이 곳곳에 존재하기 때문에 너 자신을 알라고 이야기합니다. 여러분이 잘 아시는 구글, 페이스북, 네이버, 아마존 등 민간기업은 물론 국가기관과 온갖 대기업들은 대부분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으로 무장하고 머신런닝과 딥런닝으로 학습하여 나 자신보다 나를 더 잘 알고 있으니 결국 인간이 컴퓨터를 해킹하는 것이 아닌 기계가 인간을 해킹하는 시대가 도래하였음을 이야기합니다. 이렇게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인공지능에 의하여 우리 자신이 통제 당하고, 조정 당하는 시대가 도래하였기에 무엇보다 내가 나 자신을 더 잘 알아야 구글에 조정 당하지 않을 수 있으며, 국가 기관으로부터 세뇌 당하지 않을 수 있다고 합니다. (팀 패리스 지음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 333쪽) 이는 비즈니스 세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구글이나 페이스북 그리고 아마존 등

  • 개방형 데이터 시대, 정부의 역할

    블록체인의 세계는 파고 들수록 새로운 미래를 여는 Key라는것을 느끼게 합니다. 구글이나 에어비앤비, 그리고 유튜브와 네이버는 물론 대부분의 온라인 생태계의 핵심 파워는 빅데이터에 있으며, 이들 기업을 지배하는 소수는 수집된 빅데이터를 통해 광고나 쇼핑은 물론 온갖 온라인 비즈니스를 창출하면서 막대한 부를 쌓아 갑니다. 블록체인은 현재 보편화 되어있는 중앙집중식 체제를 벗어나 점차 분권화 된 세계를 만들어 갈 것이며, 분권화 된 시스템은 중앙에서 보유하던 많은 정보가 공개되어 감을 의미하며, 궁극적으로는 인터넷 상에서 ‘개방형 데이터’의 시대를 초래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블록체인의 탈 중앙화, 분권화의 본질이 중앙에 집중되어 있는 데이터를 자의 던 타의 던 분산 시키고 개방할 수 밖에 없도록 만들 것이기에, 데이터 개방이 지니는 의미와 파괴력은 거의 모든 산업부분을 재편할 정도로 엄청난 변화를 초래하게 될 것입니다. 결국 지난 시절 법과 규제에 의하여 데이터를 장악하면서 오랜 시간 특권을 누리던 기존 세력은, 데이터 개방으로 인해 이익과 권한이 붕괴되면서 시장에서 퇴출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업가들이 이런 천재일우의 기회를 놓칠 리가 없으며, 전세계의 뛰어난 젊은이들은 기존 산업의 모든 부분을 혁신하면서, 변화의 시대에 새로운 부를 창출 할 기회를 갖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산업에는 앞으로 각 분야에서 신선한 아이디어와 한발 앞선 기술을 앞세운 수많은 스타트업이 나타날 것이 예상되며 우리나라 젊은이들도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세계적으로 급속하게 전개될 커다란 변화의

  • 게임과 교육

    예전에 80~90년대 학교에 다닐 땐 학교 수업이 끝나면 친구들과 함께 놀거나 오락실에 가서 오락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가끔 가던 오락실이지만 왜 꼭 오락실 가는 날만 되면 어머니가 오락실 앞에서 기다리고 있으셨던지 지금도 혼났던 그 시절의 기억이 생생하다. 요즘 아이들도 학원이나 독서실들을 많이 가다보니 여유가 좀 없긴 하지만 짬짬이 PC방에 들러 게임을 하거나 집에 있는 PC나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한다. 물론 예전에 비해서 영화관이나...

  • 개인정보 보호와 손해배상 그리고 빅데이터

    선영은 현재 다니는 회사보다 보수와 근무조건이 좋은 회사로의 이직을 결심하였다. 그래서 선영은 통근하기도 용이하고 기존 업무와의 연속성이 있으면서도 급여 조건이 좋은 M회사로 이직하기로 결심하였다.  M전자회사는 2017년 10월1일부터 10월 15일까지 홈페이지의 인재채용란을 통하여 입사지원서를 받았는데, 선영은 10월 8일에 이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서를 작성하여 제출하였다. 즉 선영은 먼저 지원서작성 버튼을 클릭하고 자신의 성명, 주민등록번...

  • 갑질의 응징은 SNS에서 이미 시작되었다

    수퍼갑질의 역차별과 사회적 책임 SNS파워가 강세인 시대! 몰상식한 수퍼갑질의 응징은 이미 시작되었다  한 외식업체 회장이 경비원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경비원은 원래 근무 지침에 따라서 정해진 시간에 건물 문을 닫았는데 회장은 자신이 안에 있는데 왜 문을 닫았냐며 뺨을 때린 것으로 알려졌다. 혹자는 있는사람들이 오히려 ‘역차별’을 당한다고도 하지만, 그것은 아니다. 기업의 이익창출이 되기까지 많은 사람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