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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1주년 국군의 날과 개천절, 한글날 스타들의 태극기게양법

    제 71주년을 맞은 국군의 날 제정 배경 국군의 날은 한국군의 사기를 높이고 전투력과 위용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이다. 국군의 날이 10월 1일로 지정된 이유는 1950년으로 거슬러올라간다. 1950년 10월 1일이 바로 우리군이 38선을 돌파한 날이다. 이 날의 의미를 상기하고 되살리기 위해서 10월 1일이 국군의 날로 지정되었다. 태극기를 게양하는 날이 많은 10월, 올바른 게양법 10월은 높아지는 하늘 만큼이나 태극기를 게양할 일이 많은 달이다. 10월 1일 국군의 날인 오늘을 비롯해서 우리나라 5대 국경일 중 하나인 개천절과 한글날이 10월에 모여있다. 국군의 날을 비롯해서 개천절과 한글날에는 모두 깃봉과 깃의 사이를 떼지 않고 태극기를 게양해야 한다. 경축일에는 태극기 깃대의 맨 위쪽에 태극기를 소중하게 다루고 게양법을 제대로 익혀서 제대로 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10월의 높은 하늘과 선선해진 바람에 펄럭이는 10월의 태극기는 특히나 아름답게 느껴진다. 그래서인지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태극기의 아름다움에 빠지는 경우도 적지 않다. 건곤감리로 이루어진 우리나라 태극기가 상징하는 의미 태극기의 형태는 큰 하얀 바탕에 빨간색과 파란색으로 이루어진 태극 문양과 네 모서리의 건곤감리(乾坤坎離) 4괘(四卦)로 이루어져 있다. 태극기의 바탕이 되는 흰색은 밝음과 순수, 그리고 전통적으로 평화를 사랑하는 우리 백의민족의 민족성을 나타내고 있다. 가운데의 태극 문양은 음과 양의 조화를 상징 우주 만물은 음양의 상호작용에 의해 만들어지고 발전하는 자연의 섭리를 나타낸 것이다. 네 모서리에 위치한 4괘는 음과 양이 서로 변화하고 발전

  • 가정마다 다른 추석 차례상과 향 피우는 이유

      추석에 헷갈리기 쉬운 예절   추석에 차례상 차리는 방식도 집안문화마다 조금씩 다 다르다. 차례는 돌아가신 날에 제사를 지내는 조상, 즉 기제사를 지내는 조상께 지낸다. 차례 하면 복잡하고 지켜야 할 규칙도 많은 것으로 생각하나 그 유래와 원리를 가만히 살펴보면 조상들의 지혜를 느낄 수 있다.   지역마다 조금씩 다른 차례상 차림   우선 차례 상차림을 보면 5열로 진설돼 있음을 알 수 있다. 각 열은 과거의 조상들이 먹어왔던 음식을 순서대로 표현했다고 이해하면 된다. 수렵, 채집시대에 먹었던 음식을 의미하는 제일 앞쪽의 과일과 둘째 줄의 나물과 채소, 불을 사용하기 시작하면서부터 먹었던 음식들인 전류가 위치한다. 농경시대에 들어서면서 먹었던 주식과 반찬을 의미하는 탕, 적, 메(밥), 갱(국) 등이 순서대로 올려진 것이다.   제수를 놓는 위치와 수가 그 나름의 의미가 있는 추석 차례상   일반적으로 우주나 인간사회의 모든 현상과 생성소멸을 설명하는 음양오행설을 따르고 있다. 물론 음양오행설이 현대에는 과학적이다 그렇지 않다는 논란을 일으키고 있지만, 과거 조상들이 차례 상차림 속에서도 그네들이 생각한 일정한 규칙을 지키려고 했다는 점이 흥미롭다. 예를 들어 차례상은 신위는 북쪽에 놓고, 생선을 놓을 때 머리는 동쪽으로, 꼬리는 서쪽에 놓는다는 일정한 방위 규칙을 갖고 있다. 또 땅에 뿌리를 두고 얻어진 음식은 음(陰)을 상징한다고 해서 종류의 수를 짝수로 맞추려고 했고, 그 이외의 음식은 하늘에서 얻어진 것이라고 해 양(陽)의 수인 홀수로 맞췄다.   향 피우는 이유 향은 주변을 정화하는 실질적인

  • 명절증후군 없는 추석예절과 배려-지혜로운 남편의 말한마디

    *박영실박사 유튜브TV바로가기클릭 가을의 한가운데 달 , 한가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가윗날만 같아라'라는 말이 생각나는 추석이 얼마 안남았다. 음력 팔월 보름을 의미하는 추석은 연중 으뜸 명절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전통적인 유교문화권이 자리를 잡고 있기 때문에 추석 차례를 준비하는데 정성을 다한다. 왜냐하면 마음을 다해 차례를 지내는 것은 조상을 잘 모시는 상징이기 때문이다. 후손에게 복을 잇기 위해서라도 추석 차례의 의...

  • 슈돌 건후와 퍼스널브랜드이미지 미러링

    입모양에 따라 달라지는 퍼스널이미지 호감도 주변을 보면 바라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미소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좋은 첫인상과 얼굴에는 어떤 관계가 있는걸까? 좋은 첫인상을 결정하는 얼굴 부위에 관한 연구결과가 있다.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에 발표된 영국 요크대 심리학과의 톰 하틀리 교수 연구다. 그는 첫인상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얼굴의 특성을 65가지로 정리했다. 머리의 길이와 너비, 눈썹의 색과 굴곡, 코가 휘어진 정도, 면...

  • 꼰대 업무향상 충고 VS 직장 내 갑질 괴롭힘

    직장인의 70% 를 위한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올해 7월 16일부터 시행된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은 그동안 우리 사회에서 직장 내 괴롭힘이 얼마나 큰 문제였는지를 반증해준다. 직장 내 괴롭힘은 사업주나 대기업 오너 일가의 폭행 및 폭언 등으로 인해서 심각한 사회문제로 나타났다. 국가인권위원회의 설문조사에 의하면, 직장인의 70% 정도가 직장 내 괴롭힘을 당한 적이 있다고 한다. 집보다 많은 시간을 보낸다고 할 수 있는 회사에서 괴롭힘...

  • 불타는 청춘, 평생학습자의 배움의 맛

    학령인구 감소와 고령인구 증가, 10명 중 4명이 받는 평생교육 2026년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다. 그간 학령인구를 대상으로 했던 교육은 재직자와 은퇴자를 포함한 평생교육으로 확대됐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핵심기술이 사회 곳곳에 도입되면서 이를 배우려는 성인 학습자의 수요도 늘었다. 그만큼 평생교육 규모가 커지고 있다. 2018년 지난해 평생교육을 받은 성인 학습자는 10명 중 4명이다. 요람에서 무덤까지 배우는 삶의 지혜,...

  • 윔블던 조코비치 우승과 아모르파티

      영원한 승자도 없고 영원한 패자도 없는 스포츠와 인생   2019 윔블던 대회만 봐도 그렇다.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선수가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스위스)를 꺾고 2019 윔블던 테니스 남자 단식 우승을 거머줬다. 조코비치 선수는 우리나라에서도 잘 알려진 선수다. 2018 작년 우리나라 정현 선수와 호주오픈 4라운드에서 대결 당시 정현 선수에게 3시간 21분 만에 패했기 때문이다. 스포츠에서도 영원한 패자가 없듯이 인생에서도 영원한 패자는 없는 것 같다. 조코비치 선수는 윔블던의 불교 사원에서 명상을 할 만큼 불교와 명상에 관심이 많다고 한다. 우승을 위해서는 체력과 기술은 물론이고 환경에 흔들리지 않는 심지를 키우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일 것이다.     2019 윔블던 우승자 조코비치 VS 테니스 황제 페더러 선수   조코비치 선수는 1세트에서 3-5로 뒤지며 세트를 내줄 위기에 몰렸었다. 그러다가 상대 페더러 선수가 실수를 했고 그 실수를 틈 타 1점을 획득했다. 이어서 조코비치 선수의 서브 게임에서 극적으로 역전하면서 기선을 제압했다. 조코비치 선수는 이어진 3, 4세트에서도 페더러 선수의 실수를 유발해내며 마지막 혈투에서 우승컵 획득에 성공했다. 조코비치선수의 우승을 축하하고 싶은 이유는 그의 품격있는 매너 때문이기도 하다. 2018년 호주오픈 8강 진출전에서 우리나라 정현 선수에게 패한 후 보여준 그의 매너는 품격이 느껴졌다.     경기의 승패와 상관없이 매너 클래스도 남다른 글로벌 우승자 2018년 호주오픈 8강 경기 후 승자인 정현선수와 패자인 조코비치선수의 SNS에서는 품격있고 따뜻한 매너가 돋

  • 매너소비자와 워커밸(Worker-customer-balance)-행복한 스타벅스

    고객갑질과 감정노동 VS 워커밸(Worker-customer-balance) 요즘 소비자의 ‘갑질’에 서비스업 등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의 감정노동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사회에서는 소위 ‘매너 있는 소비자’가 되자는 움직임도 확대되고 있다. 작년에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라는 단어가 주목을 받았었다.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한다는 의미다. 2019년...

  • 슈퍼맨이 돌아왔다 건후와 국가브랜드이미지

    여행을 통한 국가별 브랜드 이미지 – 신사의 나라 영국 얼마 전에 서유럽여행을 했다. '신사의 나라'라는 이미지답게 여행내내 내가 만났던 영국인들은 젠틀했다. 프랑스인들은 자국문화에 대한 자긍심이 강한 듯 보였고 이탈리아인들은 패셔너블했다. 사실 나는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의 극히 소수의 사람들만 만났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느낀 나라별 이미지를 일반화 시키기에는 한계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앞으로도 내가 느낀 나라별 이...

  • 승승장구하는 사람들의 비밀노트에 적힌 인간관계와 매너

    누구를 아느냐가 중요한 현대사회 탈무드에'향수 상점에 들어가서 향수를 사지 않아도, 나왔을 때에는 향수의 향기가 난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내가 좋은 사람이 되는 것 같아 느낌이 참 좋다. 현대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는 바로 사람관계이다. 미국의 경영컨설턴트인 존 팀펄리는 현대사회를'누구를 아느냐(KnowWho)'의 시대라고 하였다. 인간관계가 좋지 못한 사람들은 미국하버드대학교에서는 졸업생 중에서 ...

  • 노인을 슬프게 하는 차가운 시선들-노인학대 예방의 날

    *박영실박사 유튜브TV바로가기 클릭   증가하는 노인인구와 노인을 무시하는 사람들 우리도 언젠가는 노인이 된다. 젊음이 영원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노인은 젊어봤지만, 젊은이는 노인이 되어 본적이 없어서일까? 어떤 몰상식한 사람이 귀가 어둡고 행동이 느린 노인에게 한 불편한 행동이 많은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한 적이 있었다. 한 피자점 직원이 주문을 제대로 못하는 할아버지 손님의 영수증에 입에 담지 못할 말들을 적어놓은 것이다. 말을 한번에 척척 못알아 듣는다고 노인을 무시하는 사람들도 언젠가는 나이가 들어 노인이 된다. 친정아버지가 살아생전 자주 했던 말이 있다. ‘몸이 마음처럼 움직여지지 않아서 속상하다’였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가장 속상한 것은 주변의 차가운 시선들 노인들을 정말 힘빠지게 하고 슬프게 하는 것은 늘어가는 주름이나 하얗게 변하는 머리카락이 아니다. 바로 힘 빠지고 경제력이 없어진 노인을 무시하고 방임하는 가족이나 주변인들의 차가운 태도들이다. 100세시대가 되어가는 고령화 시대에 늘어나는 노인들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는 변해야 한다. 발전될 수 있도록 고민해야 한다. 주변을 보면 노인학대라고 할만큼 가혹한 경우가 적지 않다. 특히 노인학대의 가해자는 전혀 모르는 사람이 아닌경우가 많다. 가까운 가족이나 노인 요양 시설에서 학대받고 있는 노인들을 보면 너무 마음이 아프다. 노인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위한 날, 노인학대 예방의 날 세계 노인학대방지망(INPEA)이 2006년부터 유엔(UN)과 세계보건기구(WHO)와 함께 정한 세계기념일이다. 우리나라도 2017년부터 노인복지법개정을 통해 이날을 공식적인 ‘노

  • 미끄러졌을 때 뭐라도 줍고 일어서는 사람들

    성찰과 성숙된 경험 실패를 대하는 태도는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실패를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서 성공확률이 180도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실패를 끝으로 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실패를 성공의 발판기회로 여기는 사람들도 있다. 당연히 실패를 긍정적으로 보는 것은 쉽지 않다. 실패는 결코 달콤하지 않기 때문이다. 때론 쓰리고 때론 너무 아프다. 하지만 이런 경험이 잘 숙성하면 성숙된 경험이 된다. 그리고 자신을 성찰하게 되면서 한발짝 더 발전하게 된다. 전진하기 위해 몸을 뒤로 젖히는 자벌레처럼 얼마 전 야심차게 준비한 도전에 쓴맛을 봤다. 기분이 무척 상했다. 하지만, 그 프로젝트를 준비하면서 나름대로 우리 회사의 문제점과 보완할 점을 살펴보는 기회가 되었기에 수업료를 낸 셈 쳤다. 얼마 지나지 않아 유사하지만 예산규모가 더 큰 프로젝트에 입찰할 기회가 왔고, 나는 예전 프로젝트에서 의논하고 준비했던 자료를 토대로 입찰을 보기 좋게 따냈다. 한 번의 실패가 있었기에 우리는 더 큰 성공을 이룰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자벌레가 전진하려면 몸을 뒤로 젖히듯이 발전을 위해서는 실패라는 용수철을 밟아야 반동의 힘을 얻는다. 실패라는 용수철의 반동힘 나팔꽃은 이른 아침 먼동이 틀 때 햇살을 받고 핀다고 알고 있다. 그래서 한 밤중에 아침햇살 같은 인공 먼동을 꽃잎을 접고 있는 나팔꽃에 비쳤지만 꽃은 피지 않았다. 곧 나팔꽃을 피우게 하는 것은 햇빛이 아니라 어둠임인 것이다. 어느 만큼의 어둠을 쪼여야만이 나팔꽃은 핀다. 인생이 피려면 어느 만큼의 실패가 있어야 함을 알리기라도 하듯이… 살짝 미끄러졌을 때 뭐라도 줍고 일어서

  • 성공하는 사람들의 마술같은 성공비법

    성공하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비법 성공하는 분들은 물론 각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들이다. 그리고 성공하는 사람의 주변에는 늘 좋은 사람이 있다! 각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은 그 주변에 성공을 가속화 시키는 협조자들이 많았다는 공통점이 있다. 하지만 그 이외에도 다섯가지 공통적인 성공비법이 있다. 오늘 성공하는 사람들의 다섯가지 공통적인 비법을 소개해드리고자 한다. 성공한 사람들의 꿈과 신념 그리고 의지, 열정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21...

  • 부부의 날 부부싸움-남편은 아내하기 나름

    둘이 하나가 되는 행복한 부부생활이란 가정은 큰 사람이 작아지고, 작은 사람이 커지는 곳이라고들 한다. 생각이 깊고 배려가 큰 사람일수록 가정에서 배우자에게 권위를 내세우지 않는다. 어느 한 부부가 부부싸움을 했다. 화가 난 남편은 아내에게 소리를 질렀다. “당장 나가 버려!” 아내도 화가 나서 벌떡 일어섰다. “흥, 나가라고 하면 못 나갈 줄 알아요?” 그런데 잠시 후 아내가 다시 자존심을 내려놓고 집으로 들어갔다. 아직도 화가 풀...

  • 어버이날 감동적인 효도와 신세대 선물풍속

    높고 넓은 어버이 은혜 5월 8일 어버이날이다. 사랑하는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날이다. 그래서 오늘은 어버이의 은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한다. 어버이날만 되면 생각나는 노래의 가사가 있다. ‘높고 높은 하늘이라 말들 하지만 나는 나는 높은게 또 하나있지‘부터 ‘푸른하늘 그보다도 높은 것 같아, 넓고 넓은 바다라고 말들 하지만 나는 나는 넓은게 또 하나있지’ 이 가사처럼 이 땅의 부모님들께 받은 큰 사랑의 크기는 그 무엇과의 비교가 어려울정도로 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막상 부모님께 감사함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 마음에 품고 있던 감사함을 부모님께 표현하는 방법 오늘은 유방암 선고를 받은 어머니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자신과 자신의 딸이 공동으로 함께 효도프로젝트를 한 외국 사례를 소개하고자 한다. 이 효도 프로젝트는 유방암 선고를 받은 자신의 어머니에게 용기를 심어주고 싶었던 딸이 자신의 딸을 데리고 세상 속 다양한 직업을 가진 강인한 여성들을 패러디하는 사진을 찍기 시작한 프로젝트다. 이름만 대면 알 만한 유명인 가수 아델, 여배우 드류 베리모어부터 예술가 프리다 칼로 등등 그들의 특징과 표정 제스츄어, 의상까지 비슷하게 꾸며서 사진을 찍었다. 신선한 아이디어로 효도하는 시대 본 프로젝트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마지막이었다. 마지막 패러디의 주인공은 자신과 자신의 딸의 마음속에 가장 멋진 사람을 한 것이었는데 그 주인공이 바로 자신의 엄마였던 것이다. 이 효도프로젝트 속 귀여운 손녀의 모습과 딸의 효도는 항암치료를 받는 어머니에게 큰 힘이 되었다. 그리고 그 어머니는 마침내 건강을

  • 성공한 사람들은 왜 더 행복해보일까?

    *박영실박사 유튜브TV 바로가기 클릭     나이가 들면서 행복해 보이는 사람들 내가 20대였을 때, 나이 드신 분들은 자신에 대해서 또 삶에 대해서 명확한 자신만의 행복의 결을 자연스럽게 갖게 되는 것이라 믿었었다. 하지만 지금 나를 돌아보니 행복은 세월에 비례하는 것은 아님을 깨닫게 되었다. 행복은 자신의 마음가짐의 결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전적으로 결정된다. 다만 나이가 들면서 마음가짐의 결을 조금은 더 여유롭게 다듬게 되는 것은 있는 것 같다. 다시 말해서 행복을 만드는 기술이 나이가 들면서 어렸을 때 보다는 조금 더 다양해지는 것은 있는 것 같다. 자신이 문득 불행하다는 느낌이 들 때 내가 존경하고 좋아하는 한 선배가 내게 해준 말이 있다.‘행복도 만들어 질 수 있어. 바로 지금이라도 마음만 먹으면 행복해질 수 있거든, 행복하지 않다면 행복을 배우는 거야. 행복은 요리나 자전거타기처럼 배울 수 있는‘기술’이거든.‘ 처음에는 그 말이 이해가 안됐다. 하지만 생각해보니 일리가 있는 말이었다. 금방이라도 눈물이 쏟아져 나올 것처럼 기분이 엉망이었던 날에 그 선배의 말을 떠올렸다. 자신이 처한 상황보다 더 최악의 상황을 떠올리면서 현재의 상황을 그나마 다행스럽게 받아들이는 연습을 해보라고. 실제 해보니 어느정도 효과가 있었다. 그런 기술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 참 고맙게 느껴졌다. 행복을 찾아내는 기술 행복은 기술이다. 그 선배는 자신의 행복을 잘 찾아내고 즐기는 기술이 뛰어났다. 그리고 자신에게서 찾아낸 그 행복을 참 잘 다룬다. “가장 먼저 배운 행복의 기술이 뭐예요?”라고 내가 그 선배에게 물었다. 그

  • 성공한 사람들에게 행운이 따르는 이유

    일이 술술 풀리는 날 VS 이상하게 일이 꼬이는 날 요즘에는 이상하게 하는 일마다 꼬였다. 같은 미용실에 같은 헤어디자이너한테 한 머리인데도 왠지 마음에 안 들고, 구입한지 얼마 안 되는 노트북인데도 너무 느린 것 같고, 작년에 입었던 옷이 너무 꽉 끼는 것 같은… 뿐만 아니라 생각도 못한 업무 파트너가 나타나 협약을 맺자고 손을 내밀기에 반갑게 손을 잡았다. 그런데 상대방이 잇속만 차리고 슬쩍 손을 빼버렸다. 결국 그 일을 위해 나의 소중한...

  • 글로벌리더의 대화매너 지능

    기쁨의 통로라는 별명 며칠 전에 내가 예전에 썼던 다이어리를 우연히 봤다. '내가 존경하는 글로벌리더가 내게 멋진 별명을 붙여주신 날'이라는 제목이었다. 내 다이어리에 쓰여 있는 이 다섯 글자를 뒤에 웃는 이모티콘이 세 개나 붙어있는 것으로 미루어보아 그 당시 무척 기분이 좋았던 것 같다. 지금 다시봐도 무척 기분이 좋아진다. 특히 내가 존경하는 분에게 들은 말이라서 그 의미가 더 깊고 샘솟는 것일 거다. 말의 힘은 생각보다 크다. 한 연구결...

  • 주한필리핀대사부인의 한국사랑-Ana Algabre Hernandez, Spouse of the Philippines Ambassador to Korea, Raul Hernandez

    Fly High with a Purpose: Ana Algabre Hernandez, Spouse of the Philippines Ambassador to Korea, “The meaning of 'Fly High with a Purpose,' is about being the best version of yourself, so that you can become an inspiration to others.” She mentio...

  • Friendship which lead to Korean culture and Global manners, Dr. Park Young-sil(Audrey Park) and Veronica Koon

    I introduce my English interview article a few days ago. [Sunday Times=Yun Seok-moon Reporter] [Hanbok by Jeong Seo Mi designer] The tradition and culture of Korea is very popular among foreigners. In the midst of such popularity, lies the nation’s unique beauty, affection and humanity, and the sentiment of understanding and caring for others. And many foreigners are trying to understand and learn about Korea as the nation’s beauty has spread quickly to the world through K-pop and K-beauty, which have impressed the world. Recently, it is also easy to find foreigners walking on Gwanghwamun Street wearing hanbok, which boasts of the nation’s unique beauty. Along with this beautiful cultural spread, foreigners are doing many good things for our country and creating a beautiful global village culture. Established in 1962, the Seoul International Women’s Association (SIWA) is helping the hard and difficult people of society through various volunteer activities as well as learning and understanding of the nation’s history, tradition and culture. A Korean who has been here for five years and is trying to do her best to spread “global business manners” and “Korean culture and manners” to foreigners is professor Park Young-sil, head of the Park Young-sil Service Power Academy and an advisor to Sookmyung Women’s University’s Ministry of Employment and Development. “I’m trying to find out how my friends from other cultures feel about Korean culture and what is hard or difficult in living in Korea. They really love Korea, and they are working hard to learn about our history, tradition and culture. And I talk a lot since I’m very interested in global business manners. People’s minds are so beautiful and wonderful, especially since those working together in SIWA that doing volunteer work through talent donation rather than their own interests. So I’m proud to 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