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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착 붙는 중국어 회화: 자신감이 넘치다, 이미 계획이 서 있다

    胸有成竹 Xiōngyǒuchéngzhú 자신감이 넘치다, 이미 계획이 서 있다 A: 看你胸有成竹的,准备好了? A: Kàn nǐ xiōngyǒuchéngzhú de, zhǔnbèi hǎo le? A: 칸 니 쉬웅여우쳥쥬 더, 쥰뻬이 하오 러? B: 尽人事,听天命吧。 B: Jìn rénshì, tīng tiānmìng ba. B: 진 런스, 팅 티앤밍 바. A: 保持现在的自信,一定会通过的。 A: Bǎochí xiànzài de z...

  • 착 붙는 중국어 회화 : 고진감래, 호사다마

    苦尽甘来、好事多磨 Kǔjìngānlái, hǎoshìduōmó 고진감래, 호사다마 A: 我终于接到了录取电话,都快面试疯了。 A: Wǒ zhōngyú jiē dào le lùqǔ diànhuà,dōu kuài miànshì fēng le. A: 워 쯍위 지에 따오 러 루취 띠앤화, 떠우 콰이 미앤스 펑 러. B: 果然是苦尽甘来、好事多磨嘛! B: Guǒrán shì hǎoshìduōmó, kǔjìngānlái ma! B: 구어란 스 하...

  • 외교관 꿈! 서울대 필독서 어떻게 읽을까요?

    “외교관이 꿈이예요. 서울대 필독서를 어떤 순서로 읽으면 좋을까요” 중3 올라가는 학생의 학부모의 질문이다. 아이가 이젠 중3에 올라가는데, 책을 많이 읽었으면 좋겠단다. 정말 특이한 학부모다. 보통은 고등학교 수업에 따라가기를 원해서 고등학교 공부를 바래는 학부모가 많아서 그렇다. 참 기분이 좋았다.  다행스럽게도 아이가 책 읽기를 좋아한단다. 그래서 서울대를 다니고 있는 학생들에게 물어보았다. 먼저 진로가 중요하단다. 책을 읽기 전에 ...

  • 착 붙는 중국어 회화 : 공부에 재능이 없다

    不是学习那块料 Bú shì xuéxí nà kuài liào 공부에 재능이 없다 A: 听说你儿子考上名牌大学了,乐开花了吧? A: Tīngshuō nǐ érzi kǎo shàng míngpái dàxué le,lè kāihuā le ba? A: 팅슈어 니 얼즈 카오 샹 밍파이 따쉬에 러, 러 카이화 러 바? B: 也算是他运气好,题目对路了吧。 B: Yě suànshì tā yùnqì hǎo,tímù duìlù le ba. B: 예 쑤안...

  • 서울대, 학생부에 독서는 몇 권이 좋을까요?

    “ 학교생활기록부에는 읽은 책이 몇 권이나 되어야 하나요” 1월 말, 학교생활기록부가 마감이라고 하면서 학생과 학부모에게 상담이 왔다. 책을 참 많이 좋아한다는 것이다. 정말 초등학교 때부터 독서를 많이 했고, 늘 책을 손에 놓지 않는다. 오늘도 책을 한 권 들고 왔다. “구겨진 마음 펴기” 고전문구들이 참 특이하단다. 그런데, 묻는다. “학교생활기록부에는 독서로 몇 권이 들어가야 불이익이 없나요” 엄마가 조심스럽다. “학교에서 한 학기에...

  • 서울대 사범대, 정시도 면접을 본다?

    “수시만 면접 보는 것 아닌가요? 서울대 정시도 면접을 보나요? 우리 아이는 서울대 사범대를 지원했거든요” “아이가 재수를 하게 되었어요. 작년에 수시에 기대를 걸었는데 안 되었거든요” 금년도 1월 서울대 면접 시험을 일주일 남기고 다급한 목소리가 들렸다. 처음에는 “왜 정시에서 면접을 보느냐” “수시야, 자소서(자기소개서의 축약)도 들어가고 서류도 들어가니 면접 보는 거야 이해할 수 있는데, 수능성적으로 입학...

  • 아싸~ 교내상이 적어도 서울대 갈 수 있다

    “우리 아이는 교내상이 적은데 학종으로 서울대 갈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직접 전화로 문의가 왔다. 처음에는 다급한 목소리에 깜짝 놀랐다. 이미 수시가 끝난 상황이라서 보통 급한 불이 꺼졌기 때문이다. 궁금했다. 차분히 이야기를 들어보니 고2를 올라가는 학부모였다. 누구나 알고 있는 특목고여서 학교선생님과 상의하면 된다고 말씀 들였다. 하지만, 학부모는 마지막에는 “학교에 우수한 학생들이 많아서 ~” 라며 끝맺음을 못했다. 아마도 자신의...

  • 교내상 때문에 서울대 못간다구요?

    -2017학년도 서울대 수시전형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교내상 120개, 2013학년도 이래 최대. “와우, 대단하네요. 얼마나 똑똑한 학생이기에 이렇게 많은 상을 받을 수 있었을까요. 같은 학교에 다니는 다른 학생들은 얼마나 상을 받았을까요. 혹시라도 내 아이가 이 학생과 같은 학교였다면…. 정말 끔직해요.” 분당의 한 학부모(여,49세)의 말이다. 이어서 “이렇게 많은 상을 받은 학생만이 반드시 서울대에 합격하나요? 이렇게 서울대를 수시로 가...

  • '대입 해부도감'을 들어가며

    “요새 대입, 참 어렵다~.” 많은 학부모님들이 한숨을 내~ 쉬면서 하시는 말씀이에요. 직접 오시기도 하고, 메일로 상담을 하시기도 한답니다. 그런데 이런 학부모님도 계세요. “제가 아들을 SKY(서울대, 고대, 연대)에 합격시키려고 대학 설명회를 빠지지 않고 가봤는데요. 들을 때는 알듯했는데 막상 아들의 성적표나 학생부를 놓고 보면 잘 모르겠다니까요” 그리고 “이상하게 모를 때는 마음이 편했는데 아니까 더 불안해요” 지금의 대입, 많...

  • 채용이냐? 유지관리냐?

    왜 그는 회사를 떠나는가? 입사 2년차인 정주임은 매일 1시간 먼저 출근해 신문 등 팀으로 배송된 물품을 해당 팀원의 책상에 올려 놓고, 당일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정해 일을 추진하면서, 팀원들이 힘들어 하면 적극 도와주는 성실한 직원이다. 항상 웃는 모습과 상사나 선배의 지시에 순응했던 그가 갑자기 회사를 떠나겠다고 한다. 다른 회사가 결정된 것도, 그 흔한 공부를 더 하고 싶어서도 아닌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자신과 맞지 않고, 근무하면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