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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올림픽 이상화선수 VS 자존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 사진: 이상화선수 인스타그램>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긴 자존감 승리자 16년여동안 참가했던 총 4번의 올림픽에서 3개 대회 연속 메달 획득에 성공한 이상화선수가 자신과의 싸움에서도 승리했다. 올림픽이라는 큰 대회에서 값진 은메달을 땄음에도 불구하고 금메달을 놓친 아쉬움에 사로잡혀서 행복을 만끽하지 못했던 일반적인 다른 선수들과는 달리 은메달의 고귀함을 만끽하려는 모습이 아름답다. 물론, 이상화선수도 사람인지라 이번 평창 동계올...

  • 2018 설명절 인사말과 평창올림픽

    무술년 황금개띠 2018년 새해 2018년은 무술년 황금개띠의 해다. 사람과 가장 친밀한 동물이 바로 개로 나 역시 개띠라서 특히 2018년이 크게 기대되는 한 해다. 개는 일반적으로 온순해서 사람을 잘 따른다. 맹인안내견처럼 일부는 사람의 일을 부분적으로 보완해 주기도 한다. 특히 '인간은 개를 배신해도 개는 인간을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사람들에게 충성스러운 동물이다. 충견이란 말도 같은 맥락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의견설...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외국친구를 사귀는 첫걸음, 영어보다는 편견을 버리는 연습이 먼저 한국에 사는 외국인 친구가 자신의 어린 딸이 검은 피부색 때문에 한국에서 겪는 아픔에 대해 토로한 적이 있다. 여러 문화권에서 살아봤지만 피부색에 대한 고민이 이렇게 깊었던 적은 없었다는 이야기를 듣는 내내 안타까웠다. 자신도 성장기에 겪었던 피부색 이슈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차별적인 시선을 자신의 딸도 겪어내야만 한다는 사실을 마음 아파했다. 그리고 딸도 자신만큼 현명하게 그것...

  • 글로벌코리아 매너클래스 VS 평창올림픽 금메달리스트-박영실박사 신간

    평창올림픽 개최 전에 세계인을 환영하는 우리의 매너지수를 올려보자! 2018년 평창올림픽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 우리는 과연 세계인을 맞을 준비가 되어있을까? 영어만 잘하는 편견 있는 사람과 영어는 못해도 편견 없는 사람 중에 세계인에 누가 더 가까울까? 세계 여러 나라에서 사용하는 국제어인 영어도 잘하고 편견도 없으면 금상첨화겠지만 문화에 대한 편견이 강하면 세계인이 되기 어렵다. 결국, 나라에 대한 틀에 박힌 선입견 고정관념을 깨는 ...

  • 글로벌매너-한국여성들은 왜 그렇게 외모에 집착하는거니? 박영실박사 칼럼

    한국여성들은 왜 그렇게 외모에 집착하는거니? 스테레오타입(Stereotypes)이란 '고정관념'이라는 의미로 어느정도 부정적인(Negative) 느낌의 표현이다. 우리가 한가지를 보고 그것을 전체에 적용시킬 때 생기는 것이다. 예를 들어 외국인 친구들이 내게 가장 많이 물어봤던 질문이 바로 '한국여성들은 왜 그렇게 외모에 집착하는거니?' '한국여성들은 거의 모두 성형수술을 한다는데 사실이니?' 등이다. 한국여성들이 다른문화의 여성들보다 패션...

  • '구멍가게'가 만든 '봅슬레이'

    조선을 통해 선진 문물을 전달받던 일본이 오늘날의 대국이 된 원인은 개방과 모노츠쿠리 ( 물건 만들기 ) 가 큰 몫을 했다 .  그 가운데 포루투칼 선원에게 전달받아 만든 조총의 제작은 조일 관계를 역전시키는 결정적 역할을 했다 .    당시 오사카 남쪽의 사카이에서 조총을 분해해 만들기 시작했으며 지금은 오사카 동쪽지역  “ 히가시 오사카 ” 가 일본을 대표하는 마치코바 지역이다 .  이후 에도시대 수도이전을 하며 ...

  • 친절의 신-바리데기

    사람들을 모아놓고 친절과 서비스업과 관련이 있는 사람을 손들어보라고 한다면 아마도 열에 아홉 정도는 손을 들 것이고 한 두 명 정도가 고개를 갸우뚱하며 잘 모르겠다는 듯한 표정을 지을 것이다 . 그만큼 친절 관련 서비스업은 GNP 의 ¾ 을 차지할 정도로 경제의 중심에 서 있고 갈수록 그 비중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 . 인류는 수렵사회 , 농업사회 , 공업사회를 거쳐 정보화 사회로 이행되어 왔으며 특히 21 세기에는 형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