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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슘 섭취량이 높은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과 비교해 신장결석 발생률이 20%낮아!

    미네랄 역시 비타민과 같이 인체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대사에 작용하는 영양소로 그 자체가 생명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내는 것은 아니지만, 약 18종류의 미네랄은 신체활동과 건강유지에 반드시 필요합니다. 미네랄은 인체 내에 3.5% 밖에 안 되지만 부족하면 몸의 균형이 깨지며 돌연사까지 할 수 있을 만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최근에는 음식물 속의 미네랄 함유량이 점점 감소하고 있어 보충해 줄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화학비료가 토양 속의 미생물을 사멸 시키고 미네랄의 구성 비율을 변화시켰기 때문입니다. 흙속의 미네랄 결핍은 식물 성장을 저해하며 그에 따라 비타민을 포함한 미량영양소의 감소로 인체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원인이 됩니다. CE. 케록은 그의 저서『인간을 지탱하는 토양』에서 생태환경을 포함한 전체상황을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현재 토양이 지니고 있는 문제는 그 위에서 살아가는 생물은 물론 동시에 땅속에 존재하는 미네랄, 지면 위의 대기, 그리고 땅속 깊이 놓여있는 암석에 까지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근본적으로 모든 생물은 직·간접적으로 토양에 의존하여 살아가는 동시에 모든 생물은 토양이 만들어지는 과정 속의 일부분입니다.” 모든 에너지는 태양에 의존한다고 하지만 이것은 모든 영양대사가 토양에 의존하고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한 ‘현대사회에 대한 경고’ 입니다. 즉, 오존층 파괴와 환경 호르몬의 문제를 포함하여 토양에 대한 화학 물질의만연은 신체에서 이루어지는 대사 그 자체에 심각한 영향을 주어 그것이 그대로 인간에게 되돌려지는 악순환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것입니다. 체내에 있는 미네랄 중에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