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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냥 다 쓰고 죽어라

    모 대학교 교수가 서울시에 거주하는 대학생을 상대로 “아버지에게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라는 설문조사를 했다. 그 결과 약 40%의 학생이 “돈을 원한다”라고 답을 했다고 한다. 또한 다른 모 대학교에서 학생을 상대로 “부모가 언제쯤 돌아가시면 가정 적절하다고 보는가?”라는 질문을 했는데 '63세'라고 답변한 학생이 가장 많았다고 한다. 그 이유는 은퇴한 후 퇴직금을 남겨놓고 사망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했다니 참 마음이 서늘하기 그지...

  • 은퇴할 때 후회하지 말아야 할 3가지

    은퇴할 때 후회하지 말아야 할 3가지 최근에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서 하루가 멀다 하고 '100세 시대'니 '초 고령화 사회'라고 하면서 노후준비와 은퇴 이후의 삶에 대해서 많이 조명되고 있다. 100번 천 번을 강조해도 모자람이 없을 것이고 분명히 발생할 상황이지만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당장 먹고 살기 바쁘다는 이유로 남 얘기 혹은 아직 나에게는 먼 얘기로 치부하고 있다.필자가 우려스러운건 바로 이런 얘기이다. 강의를 하거나 대화를 나...

  • 불황이 평상시가 되어버린 시대의 재테크

    한국은행도 결국 인정을 하고 말았다.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당초 목표보다 낮춰서 3% 밑으로 인정한 것이다. 중국경제의 성장률이 8%가 안되고 7%도 고사하고 6.7%대라고 뭐라고 할 입장이 아닌 듯 싶다. 전 세계적으로 2016년도는 불안과 근심과 걱정이 계속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거기에 일본과 에콰도르의 지진으로 인한 피해와 추가로 큰 지진이 올 거라는 루머가 난무하고 있어 하늘도 우리를 버리는 것이 아닌가 하는 걱...

  • 우리아이 부자만들기 프로젝트

    2016년이 시작된지 벌써 3주가 지나가고 있다. 매년 이맘때 새해의 소원을 빌며서 부푼 마음으로 한 해를 시작하지만 실제 그 목표를 위해서 꾸준히 준비하고 실천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이유는 역시 습관이 되어 있느냐 안되어 있느냐라고 볼 수 있는데 우리의 인생이 학생시절에 정해진 시험기간에 몇 권의 책만 공부해서 시험보는 중간,기말고사가 아니라 무엇을 하더라도 꾸준하게 몸에 베어 있느냐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돈에 대한 운용 즉,투자에 있...

  • 10년 만에 지킨 약속

    올해도 늘 하던 대로 부부는 새해 소망을 적었습니다. 부부가 나란히 새해 소망을 적는다고 하니 뭐 대단해 보이신다고요? 그렇지 않습니다. 알고 보면, 남편이 제게 소비와 지출을 줄이게 하려고 나름 머리를 쥐어짜낸(?) 기막힌 방법입니다. 무슨 뜻인지 궁금하시지요? 사건의 발단은 이렇습니다. 오래전 제가 학부모 모임을 갔을 때 일입니다. 한 어머니가 “우린 여유만 있으면 여행을 자주 가요! 지금까지 30개국을 다녔어요. 여권에 찍힌 스탬프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