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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런 제자 하나 얻는다면? 치원(巵園) 황상(黃裳)

    인간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명석한 두뇌와 근면성 어느 것이 더 필요하고 중요할까? 이에 대한 생각은 각각 다를 것이다. 우리는 흔히 토끼와 거북이라는 이솝 우화를 안다. 거북이는 부지런함과 근면성의 상징으로 묘사한다. 거북이가 부지런함과 근면을 나타낸다면 조선시대 인물 중 그런 사람은 누구일까? 여러 사람을 들 수 있을 것이다. 조선시대 인물전을 보다가 “아, 맞다. 이사람”하고 생각을 했던 인물이 있다. 그의 나이 75세가 되어 자신의 일생을...

  • 취업한 제자에게 해주었던 덕담 한마디

    오늘, 4학년 학생 중의 한 명이 취업을 했다고, 피자를 사 들고 연구실에 찾아왔다. 요즘 같이 어려운 시기에 자신의 능력으로 취업한 제자를 바라보니, 피자가 너무 맛이 좋았다. 취업을 축하하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던 기억이 난다. 오늘 이 글은 다음 주부터 출근하는 제자에게 해주었던 덕담을 정리한 것이다 – 직장 생활은 남을 배려하는 생활이다 : 너는 이제까지 너를 위해서 먹고, 공부하고, 살아왔지만, 사회인이 된다는 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