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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공조달 시장 진출로 사업을 확장하는 방법

    공공조달(Public Procurement)은 정부가 공공재 공급을 위해 민간 등 다른 부문으로부터 재화 또는 서비스(물품, 공사 및 용역 등)를 획득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여기서 ‘정부’는 국가, 지방자치단체 및 공기업·준정부기관을 포함한 공공기관 등 광의의 정부를 의미한다. 따라서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의 조달 계약을 모두 포함하면 ‘공공조달 계약’ 또는 ‘공공 계약’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국가 계약’ 또는 정부를 의미하는 ‘정부 계약’이라는 용어도 함께 사용하고 있다. 공공조달은 일반적으로 입찰 공고, 입찰 참가 등록, 입찰, 낙찰자 결정, 계약 체결, 준공 및 대가 지급 등에 이르는 일련의 절차를 갖고 있다. 조달절차 및 대금수수 등 이러한 모든 과정은 ‘전자조달’ 정보처리시스템을 통해 발주기관과 직접 대면 없이 전자 방식에 의해 처리하고 있다. 공공 계약의 ‘전자조달’은 조달청이 구축한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G2B 또는 나라장터)을 이용해 국가,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은 물품 구매나 시설공사 및 용역 등을 계약할 때 전자조달시스템을 통해 입찰 공고를 하고, 입찰에 참가하는 업체는 같은 시스템을 통해 입찰 참가 신청 등 필요한 서류를 제출한다. 국방 관련 조달은 국방전자조달시스템을 통해 같이 진행하고 있다. 계약 체결도 전자서명을 활용하고, 계약 이행 대가도 계좌이체 등을 통해 지급되는 등 모든 조달절차가 비대면으로 처리되고 있다. 공공 계약의 입찰 및 계약 방법 결정에서부터 입찰 공고, 예정 가격 작성, 입찰, 낙찰자 결정, 계약 체결, 계약 이행, 준공 및 하자보수에 이르기까지 전체 과정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 기준 및 절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