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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간과 공간의 주인공!

    <프롤로그> 사람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 속에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시각을 바꾸면 시간과 공간을 주도적으로 이끄는 삶을 만들어 갈 수도 있다. 때가 되어서 밥을 먹는 것이 아니라 배가 고플 때 밥을 먹는 것과 내가 원하는 공간을 삶의 방식을 선택해서 살 수 있는 선택권이 내게 있기 때문이다.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The curious case of Benjamin Button), 2008>에서 남과 거...

  • 좀비에서 인류를 구하라!

    <프롤로그> 좀비가 출연하는 영화는 가상의 픽션인 줄만 알았다. 하지만 이번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인류는 삶의 활동반경이 좁아지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마스크로 인한 자기 개성이 사라지며 타인과 만남을 통한 행복감까지 포기해야 하는 등,  마치 원시시대로 돌아가는 느낌이다. 인류는 자원과 지식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서로 협력하여 지혜를 이끌어내어 지금까지 수많은 위기를 함께 극복해왔다. 영화 <월드 워 Z(World war Z ), 2013>에서도 무서운 전염병의 원인을 발견하고 위기를 극복해냈듯이, 전 지구적인 협력으로 도전하여 현재의 어려움을 반드시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빌 게이츠가 말한 “전염병은 핵전쟁보다 더 재앙적이며, 전염병 확산은 전시 상황(war time)이다. 우리가 경계해야 할 건 미사일이 아니라 미생물(microbes)이다”라는 말이 실감 나는 때이다. <영화 줄거리 요약> 원인을 알 수 없는 좀비 바이러스가 엄청난 속도로 전 세계를 집어삼키고 미국 필라델피아에까지 공격해온다. 군인 출신으로 전시 경험이 풍부하고 위기 대처 능력이 뛰어난 전직 UN의 특수조사관이었던 ‘제리 레인(브래드 피트 분)’은 은퇴 후 사랑하는 아내와 두 딸과 평온한 생활에 적응해 가고 있다. 하지만 필라델피아 한복판에서 좀비 떼(변종 인류)의 습격을 받고 간신히 목숨을 건져 옛 UN 동료의 도움으로 UN 지휘본부가 있는 아르고스 항공 모함으로 대피하게 된다. 하지만 그는 가족의 안전을 보장받는 대가로,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관련 학자를 데리고 첫 발병지로 추정되는 한국 평택 험프리 미군기지에서 원인과 해결책을 찾을 임무를 받아 떠나게 되고 그곳에서

  • 극한의 전투에서 당신의 탱크(Fury)를 사수하라!

    < 프롤로그> [퓨리(Fury):미군M4 셔면(Sherman)전차의 애칭(분노,격분의 의미), 2차 세계대전 중 무려 5만대나 생산되어 미군뿐 아니라 연합군이 공통으로 사용한 주력 전차다. 기계적 신뢰성을 높이고 전투력도 평균 이상 되는 우수한 전차였다. 특히 전쟁을 승리로 이끈 전차이기 때문에 미국에서는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등장하고 있다. '퓨리'는 영국 ‘보빙턴 전차박물관’의 귀중품으로, 매년 6월경 한차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