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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 권태기 어떻게 극복해야 하나?

    직장 권태기 어떻게 극복해야 하나? 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no1gsc@naver.com) 멘티의 고민 “직장생활 권태기가 올 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발전을 도모하기 보다는 하루 하루 때우는 느낌이 듭니다. 그 시간에 공부를 할 수도 없어서 시간이 더 아까워요. 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대부분 입사 3~5년차들은 보다 비중 있고, 회사 재무 성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메가 프로젝트를 수행하기를 원한다. 하지만, 입사해서 3년 이상이 지났지만, 자신이 하는 일은 일상적이고 반복적인 입사 당시에 했던 일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같은 부서, 같은 상사와 선배와 매일 한 장소에서 근무하면서 이제는 존재감도 느끼지 못하는 변하지 않는 상황에 못 견뎌 한다. 직장과 직무가 아닌 일상생활에서 활력을 찾을 만한 취미 등을 찾아봤지만 지속하지 못했다. 세상은 매우 빠르게 변하는 것을 느끼지만, 내 주변은 변화에 둔감하다. 글로벌을 지향하라고 하지만 대학 때의 어학 실력이 최고 수준이었다. 토익 900점 이상을 받았지만, 입사하여 단 한번도 영어를 사용한 적이 없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이런 일을 하려고 대학을 졸업했나?”, “하루 종일 바빴는데 한 일을 보면 뭘 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전략이나 기획 업무를 하려고 했는데 선배들을 보니 가망이 없다”, “상사의 눈치만 보는 선배와 조직장을 보니 한심스럽다”, “회사는 좋은데 일과 상사가 싫다. 오라는 곳은 없고 지원서를 내기에는 업적이 없다”, “대학 때 나보다 떨어지던 동기가 프로젝트를 수주하고 해외 주재원으로 나간다니 부럽기만 하다” 등등 갈등 생기게 한다. 선배나 상사에게 상담을

  • 다시 신입사원이 된다면?

        “요즘 아주 똑똑한 친구들이 입사하여 매우 기쁩니다. 아마 저보고 지금 입사하라고 한다면 합격된다는 보장이 없지요.” 모 전문 경영인의 코칭 대화 중 이야기다. 그러면서 “ 20-30년이 지나 그들 중에서 CEO가 나올 겁니다. 이들이 어떤 마인드로 직장생활을 시작하면 좋을까요.” 했다. 필자가 “어떻게 그들을 성장시키고 싶으세요?” 물었다. 그는 “회사라는 운동장에서 마음껏 재미있게 뛰어놀게 하면 되지 않을까요?”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