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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떻게 조직변화를 이끌어 낼 것인가?

       조직은 하나의 시스템이다. 환경과 끊임없는 투입과 산출을 교환하며 생존하고 성장한다. 그런데 이런 환경변화에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하면 살아남을 수 없다. 조직 변화는 조직을 구성하고 있는 사람, 구조, 기술 등이 변화하는 것을 말한다. 조직개발은 조직변화를 계획하고 실행하고 평가하고 피드백 하는 과정이다.   워렌 베니스 말이다. “조직개발은 변화에 대한 대응책으로 새로운 기술과 시장 및 도전과제, 어지러울 정도로 급격한 변화속도에 조직이 더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조직의 신념, 태도, 가치, 구조를 변화시키기 위한 복합적인 교육전략이다.”   조직 변화에 대한 압력은 외부압력과 내부압력으로 나눌 수 있다. 전자에는 4차 산업혁명시대 기술 발전 및 시장 변화와 밀레니얼 세대 증가, 교육 수준, 여성의 사회진출 등 인구 통계학적 변화 그리고 정치 사회적 변화 등이 있다. 후자엔 구성원의 기대 차이, 생산성 저하, 직무 불만족, 보상제도 등 다양하다. 이런 대내외 압력을 극복하고 조직 휴효성을 높이기 위해 조직 변화와 개발이 필요하다.   그런데 현실에서는 저항이 일어나기 마련이다. 예를 들면 ▪바빠서 못한다는 핑계의 말 ▪이 정도면 괜찮다는 현실주의적인 말 ▪다음에 하자고 미루는 말 ▪너나 잘 해봐 비꼬는 말 ▪니가 뭔데 나서는 거야 비하의 말 ▪그건 해도 안 된다는 소극적인 말 ▪좋긴 하지만 예산이 많이 든다는 변명의 말 등 다양하게 나타난다.   사실 조직을 바꾸는 어렵다. 이것이 어려운 것은 개인, 집단, 조직 차원의 변화 세 가지가 동시에 변해야 하기 때문이다. 조직 구성원 개인의 행동, 가치관, 몰입, 만족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