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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 혁신이 필요한 지금

    창조적 혁신(Breakthrough Innovation), 파괴적 혁신(Disruptive Inn.), 지속적 혁신(Sustaining Inn.), 효율적 혁신(Efficient Inn.), 제품의 혁신(Product Inn.), 과정의 혁신(Process Inn.), 시장의 혁신(Marketing Inn.), 조직의 혁신(Organizational Inn.), 인간의 혁신(Human Inn.), 구조적 혁신(Structure Inn.), 위치의 혁신(Position Inn.), 패러다임의 혁신(Paradigm Inn.)… 이렇게 많은 혁신의 종류가 있는 줄 상상도 못했습니다. 기업 조직의 경우에는 각 과정이나 상황에 따라 다양한 혁신을 추구하고, 경영자의 의지와 관리자의 역량에 따라 제품과 시장을 바꾸고, 생존 전략을 변화하기도 합니다. 업종에 따라 또는 부서별로 여러 가지 전략을 섞어서 활용하는 방법도 있을 겁니다.그러나 개개인의 삶이나 생활에서는 이렇게 많은 혁신전략을 활용하고 적용한다는 게 쉽지 않을 겁니다.예를 들면, 필자와 같이 전공을 7~8개씩 바꾸면서 좌충우돌 하는 과정에서 단맛쓴맛을 다 보면서 제멋대로 사는 인생도 재미 있을 듯 하고, 예쁜 어느 가수처럼 갑자기 화가가 된다거나, 피아니스 겸 예술대학 이 총장님처럼 은퇴 후에 소설을 쓴다는 일은 위 여러 가지 혁신을 골고루 포함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의대를 나와 의과대학 교수로 살다가, 컴퓨터 바이러스 연구소를 만들고 다시 정치계로 입문하는 분도 있고, 평생을 법관으로 살다가 정치계로 가서 별로 빛을 보지 못하고 후회를 하는 분도 계십니다. 원치 않은 상황이 닥쳐서 갑자기 고생을 하기도 하고, 친구에게 사기를 당해 억울할 때도 있고, 이상한 고객의 제안에 속아서 울분을 터뜨리기도 하지만, 죽지 않을 만큼의 “시련을 견디고 버티는 것도 중요한 능력(Adversity Quotient)”라고 합니

  • 당신의 2020년 10대 뉴스는?

    만약 오늘이 2020년 12월 31일이라면 어떤 느낌이 들까? 조직인으로서 직장에서 어떤 성취를 이루었으며, 개인의 삶은 얼마나 행복했으며, 자신은 얼마나 성장했는가? 지난 <신년 계획은 어디에서 나와야 하는가?> 칼럼에 대한 피드백을 주신 지인들에게 이런 질문을 했다. “오늘이 올해 12.31일이라고 생각하고 자신의 10대 뉴스를 발표해 줄 수 있나요?”   그들이 이야기한 내용 중 지극히 개인적인 것을 제외하고 몇 가지 사례를...